마산면 복지기동대, 솔라안심등 설치 활발
화내, 안정, 후동, 남계 민관 함께 안심등 설치
2025-11-21 박영자 기자
마산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11월13일 가로등이 없는 골목길에 ‘솔라안심등’을 설치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전기선 연결이 필요 없는 솔라안심등은 낮 동안 태양광으로 충전돼 야간에 자동으로 점등되며, 정전 시에도 작동할 수 있어 에너지 절감과 안전 확보에 효과적이다.
이번 사업은 화내, 안정, 후동, 남계마을 일원에 면사무소와 복지기동대 및 파출소 등 민관이 협력 설치했다.
윤치준 대장은 “작은 불빛이지만 주민들의 귀갓길이 조금이나마 더 안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마산면민 생활 불편 제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현택 마산면장은 “복지기동대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 덕분에 주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마산면에서도 생활안전망 강화와 복지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