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북평면 A팀, 준우승 마산면 B팀

땅끝배노인게이트볼 대회 3위 현산 A팀, 삼산 B팀

2025-11-21     조아름 기자
제13회 땅끝배 노인게이트볼 대회에서 북평면 A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제13회 땅끝배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1월12일 우슬경기장 내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북평면 A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은 마산면 B팀, 공동 3위는 현산면 A팀, 삼산면 B팀이 각각 차지했다.
대한노인회 해남군지회(지회장 윤종기)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14개 읍면에서 각 2개팀 총 28개팀 2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석했다. 
윤종기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몸을 유연하게 움직이면서 건강을 챙기고 집중력과 팀워크도 키울 수 있는 운동이다”며 “오늘 대회는 경쟁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참여 선수 모두 스포츠 정신을 가지고 건강한 경쟁 속에서 우정을 나누며 경기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