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로즈

2010-10-11     해남우리신문

해남읍 터미널 앞 로즈(대표 이아람)가 새 단장하고 명품 레스토랑으로 거듭난다.
8일 오픈 예정인 로즈는 기존의 안락한 실내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한 채 차별화된 메뉴로 고객을 맞아할 전략이다.
담백함과 신선함이 살아 있는 메뉴 개발로 레스토랑 주 이용고객을 20~30대뿐 아니라 전 연령층이 찾는 로즈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시간대 별로 이용객들의 연령이 다르다는 것이다.
낮 시간에는 주로 전통 원두커피와 녹차 등을 메뉴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돼 연인끼리, 친구끼리 찾을 수 있는 곳이고 저녁시간에는 각종 경양식과 식사류가 제공돼 가족 모임이나 직장 회식자리로 적합하다.
또 늦은 시간에는 호프와 맥주로 간단한 술자리를 할 수 있어 매 시간 마다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김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