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창업스쿨 오리엔테이션

2010-10-11     해남우리신문
지난 4일 평생교육원 숲이야기에서 향토음식 전문점 여성창업스쿨 오리엔테이션이 30여명의 교육생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광주전남 여성기업 종합센터에서 마련한 여성창업스쿨은 여성기업인을 양성하고 아이디어 창출, 정보교환 및 삶의 가치관을 높이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1999년도에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고 여성기업을 국가가 보조 지원하면서 전국 13개 시도에 여성기업 종합센터가 설립돼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맡은 광주전남 여성기업종합센터는 센터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고‘해남에 다녀왔습니다’대표인 여성 CEO 이승희 강사의 향토음식 전문점 창업교육과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승희 강사는 해남은 질 좋은 친환경농산품이 풍부해 각종 농수산물 가공식품 개발이 용이하다며 농산물 생산에서 위생까지 책임지는 향토음식점 CEO여성기업인들의 활동을 기대한고 말했다.
여성창업스쿨은 오는 11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열린다. 교육문의  010-7540-1177
       강갑심·김창진 은빛복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