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도 아이들의 목욕나들이다
2010-02-24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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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내면 임하도 아이들 20여명이 모처럼 해남 나들이를 했다. 임하지역아동센터에서는 방학을 이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임하도에 공중목욕탕이 없어 아이들이 목욕을 하지 못하는 점이 안타까웠다고 한다. 이 소식을 접한 해남청소년지원센터는 공중목욕탕을 물색하게 되었고, 대흥사우나(대표·김재근)의 흔쾌한 호응으로 무료 목욕을 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