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 한마음 풍물패 명량대첩제 참가
2010-10-19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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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놀이 열녀효부는 진도에서 시집온 임씨 처자가 신랑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눈먼 시아버지 수발을 들던 중 친정집에서 딸을 데리고 갔으나, 며느리는 시아버지 시중을 위해 현산 두모 마을로 돌아와 지극정성으로 보살핀 효부 임씨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하고 있다.
현산 한마음 풍물패 회원들은 효부열녀 마당극을 위해 몇 달 전부터 역할을 나누고 틈틈이 연습에 나서 이번 명량대첩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명량 21품 무대에 서게 됐다. 김양희 현산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