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해진 우리집 놀러오세요

2010-10-19     해남우리신문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지사(지사장 김철수)는 지난 8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의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사 직원들은 삼산 원진리 한 주택에서 벽지 바르기와 바닥 장판다지기, 부엌 싱크대 교환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어촌공사의 노후주택 고쳐주기 사업은 (재)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농어촌 무의탁 독거노인과 장애인, 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 씨는 그간 싱크대가 낡아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는데, 깔끔한 싱크대로 교체해줘 농어촌공사 해남지사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철수 지사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밟혔다.
박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