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풍성한 해남예술제 열린다

2010-10-26     해남우리신문
해남 예술인들의 축제인 제25회 해남예술제가 오는 28일부터 11월7일까지 문화예술회관과 군민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해남예술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의 분야별 공연과 전시회로 꾸며진다.
28일 오후 1시에 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과 함께 제4회 오기택배 전국가요제(예심)로 막이 오를 해남예술제는 28일 오후 7시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초청공연과 30일 유진교향악단 연주회, 11월 2일 연극 ‘결혼’, 6일 제4회 오기택배 전국가요제 본선 등 어느 해보다 풍성한 공연이 줄을 잇는다.  
또한 11월 7일에는 예총회장배 해남군민바둑대회가 개최된다.
예술제 기간에 문화예술회관 내에서는 아름다운 해남사진전과 전통 옹기전시회, 학생서예대전 우수작 및 회원전시회, 해남종합미술전시회 등 각종 전시회가 마련된다.
제4회 오기택배 전국가요제의 참가신청은 오는 27일까지 해남예총(061-536-0958)으로 하면 된다.
한편 해남예총 공현주지부장은 군민들에게 다가가는 공연, 군민과 함께하는 해남예술제를 표방했다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