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가족등반대회 성황

2010-11-16     해남우리신문
제1회 재경 해남중․고 총동문회 가족 등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6일 관악산을 등반하던 날, 100여명에 이른 동문들이 참석했다.  
이번 등반대회 성공은 민병록 재경중고총동문회 회장과 오석용 사무국장  이현호 부국장이 일주일간 힘쓴 결과였다. 1개조에 15명씩 6개조로 나눠 산행길에 오른 해남중고 동문선후배들은 정상에 올라 기념사진도 찍고 점심시간에 행운권도 추첨하는 등 모처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첫 등반대회 성공을 놓고 고무된 민병록 회장은 해남중고 동문들의 저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항상 동문과 고향을 사랑하는 모임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날 등반대회에는 민경구, 서인채 고문과 김달진 감사, 천동욱 씨, 31회 정영선 총무, 해봉산악회 대원들이 함께했다.
한편 등반대회에 참석한 동문들은 오는 12월 8일에 있을 재경 해남중․고 총동문회 송년의 밤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하산했다.
천대은 서울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