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면 사랑의 끈잇기 호응
2010-02-25 해남우리신문
지난해부터 면 특수시책으로 전개하고 있는 사랑의 끈잇기 사업은 농어촌 고령화와 경기침체로 늘어나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새마을 부녀회와 여자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주부대학 등 사회단체와 면내 기업인 일강레미콘이 참여하고 있다.
사랑의 끈잇기 사업을 통해 참여단체들은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조손가정과 다문화 가정에게 가정방문과 밑반찬 지원, 한글교실 등 실정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일강레미콘에서 2500만원을 기탁해 12명의 학생들에게 사랑나눔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북평면은 올해도 사랑의 끈잇기 사업을 통해 면내 120여 세대에게 목욕서비스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