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남도장정 천리길 개발 요구
2010-11-23 해남우리신문
명의원은 전남도의회 제256회 정례회 관광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은 사업을 제안하고 전남도의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명 의원은 현재 경상남도에서 추진 중인 이순신 백의종군로 길은 전라도가 일부포함 돼 있지만 서울과 충청도 경상도를 위주로 추진되고 있다며 이순신장군이 조선수군을 재건하기 위해 12척의 전선을 이끌고 왔던 경남하동~전남구례~곡성~순천~보성~장흥 회령포~진도벽파~우수영 길은 상징적인 길이라고 밝혔다.
명 의원은 이같은 길을 남도장정 천리길로 개발해야 한다며 전남도의 추진 계획을 물었다.
또한 우수영 명량대첩 공원이 명량대첩축제 3일간의 단발적 축제의 장소가 아닌 연중 호국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기위해 세계해전기념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박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