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3차 올해 말 가시화

2010-02-25     해남우리신문
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국민임대아파트(주공3차) 공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우려와 달리 토지매입이 완료돼 올해 말이면 사업계획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돼 2008년 말 기준 88.8%인 주택보급율이 상향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지지부진 했던 토지주택공사의 국민임대주택(주공3차)는 2011년도 사업계획변경승인이 확정되면 해남소방서 앞 일대에 304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서 해남읍의 주택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 설계와 허가건수가 늘면서 군의 주택보급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건축허가가 접수되거나 사업계획 중인 주택은 모두 6개소 322세대로 이중 아파트가 2곳으로 각각 83세대와 180세대 규모다.
이와 함께 아파트형 공동주택과 다가구주택, 원룸 등이 해남읍 해리와 수성리 일대에 건립될 계획에 있다. 김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