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동 회장 취임
2010-12-14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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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해남군지회 제10대 지회장에 이선동(금경염전 대표․67)씨가 취임한다.
오는 14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릴 취임식을 시작으로 지회장 역할을 공식적으로 수행할 게 될 이선동지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내부적으로 흐트러진 조직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회원 보강과 회원 상호간 인화와 단결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자유총연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과 문내농협 이사와 감사를 역임한 이 지회장은 6․25 전쟁을 겪었던 전쟁세대로 그 누구보다 안보 문제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북한 주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선동 지회장은 부인 박영란(62)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김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