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학의 열기 삼호학당

2011-01-25     해남우리신문
지난 18일 삼호학당(학단장 김정진)의 2011년도 두 번째 강의가 유림회관에서 열렸다.
첫 강사로 나온 박승주 해남경찰서장은 경찰은 오직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투철한 사명의식 없이는 민생치안의 실현은 불가능하다며 민경일체의 단합으로, 범죄예방활동에 전 경찰력을 집중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두 번째 강사로 나온 이광교 해남YMCA 이사장은 근대조선시대의 해남역사와 문화발전에 따른 발자취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건축물을 통한 역사 강의는 삼호학당 강의에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