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 선물은 친환경 농수산물로

2011-01-25     해남우리신문
맛과 품질 보증, 가격도 저렴


해남군수협(조합장 김성주)이 야심차게 내놓은 땅끝애찬 수산 명품전이 다가올 설 특수를 맞아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수협이 직접 수매․가공해 만든 땅끝애찬은 다양한 수산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중 돌김과 자반, 다시마, 미역 등으로 구성된 명품 수산물세트는 2만3000~6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 조기와 민어, 참돔, 병어, 장대로 구성된 명품특선세트는 1만~2만원에, 꽃게장과 꽃게는 마리수에 따라 4만7500~6만9500원에, 철저한 바다 생태품질관리와 검품으로 최상의 상품만을 고른 뻘전복은 4만~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군수협 관계자는 “땅끝애찬 선물세트는 기름진 땅과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최상의 수산물을 전국에 공급하기 위해 기획된 선물용 상품이다”며“맛과 품질이 좋으면서 가격이 시중가 보다 30%정도 저렴하다”고 말했다.
또 “소비자 부담을 최대한 줄인 것이 많은 주문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수협 쇼핑몰인 땅끝애찬을 설 선물로 자신있게 권한다”고 말했다. 구입문의와 신청은 홈페이지 해남군수협 땅끝애찬과 061-534-4150으로 하면 된다.
김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