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용 고구마 전문생산단지 조성
2011-02-08 해남우리신문
군은 3000만원의 군비를 투자해 10ha의 수출용고구마 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지역 내 2~3개 업체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해 오던 고구마 수출사업을 해남고구마생산자협의회와 연계해 창구를 단일화할 계획이다.
군은 수출용 고구마 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해 조직배양 무병묘 농가 보급, 육묘 생산에서부터 저장, 선별 등 시스템 일괄적용, 품질향상 종합기술 매뉴얼 보급 등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 할 방침이다.
그동안 고구마 수출사업은 지역 유통업체에서 일반고구마를 수집 선별해 수출하면서 체계적인 품질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왔었다.
박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