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 기관사회단체 이웃돕기

2010-02-28     해남우리신문

삼산면 제 기관 및 사회단체들이 이웃돕기에 나섰다.
삼산지역 기관사회단체들의 이웃돕기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뤄진 것으로 각 단체들은 그동안 모은 성금으로 52세대에 내의와 쌀을 전달했다.
생활이 어려운 30세대에는 쌀과 내의를, 90세 이상 소외가정 22세대에는 내의를 전달한 기관사회단체들은 훈훈한 삼산면을 위해 연례적으로 이웃돕기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이웃돕기에는 삼산면과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경영인회, 재향군인회, 부녀소방대, 삼산부녀회, 생활개선회, 옥천농협, 파출소가 함께했고 자율방범대는 지난해 단풍축제 때 차 봉사를 해 모은 30만원을 성금으로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