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립도서관, 선진견학지로 떠올라
2010-02-28 해남우리신문
이는 군립도서관이 지난해 전국도서관운영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덕분이다.
대통령상을 받은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서울 동대문도서관과 개포도서관, 강남도서관을 비롯해 제천시립도서관, 군포시립도서관, 대구중앙도서관, 울산남구구립도서관 등 대도시 도서관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거 해남을 방문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도서관 현황을 묻는 전화문의도 연일 이어지고 있다.
군립도서관을 견학 온 이들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도서관운영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운영사항을 세심히 챙기면서 도서관 벤치마킹을 위해 해남을 처음 왔다는 이들도 많아 군립도서관이 해남을 알리는데도한 몫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시골의 작은 도서관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밝힌 이들은 도서관 시설과 운영프로그램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