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마음 잡아라

2010-02-28     해남우리신문
제46회 춘계 한국중등(U-15) 축구연맹전이 전남 해남에서 12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17일 해남우슬경기장 등 8개 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모두 145개 팀 7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중등축구 사상 최대 경기로 꼽히고 있다. 대회는 청용, 화랑, 충무, 백호, 봉황 등 5그룹으로 나눠 조별리그 145게임을 치른 뒤 16강전 이후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유치한 대회여서 1팀1담당제를 운영, 선수단 지원에 나섰으며 군내 숙박업소들도 친절서비스로 선수들의 마음 잡기에 열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