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해남 거리질서부터
2011-05-11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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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칠(은빛복지 기자)
지역사회는 지역민 스스로 지키고 가꾸어 나가야 한다.
지역사회는 인문 지리학적으로 독특한 지역성을 지닌 채 오랜 기간 그 맥을 이어온다. 하지만 시대의 변천에 따라 지역사회의 독특한 지역성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는 모습이다.
단적인 예로 폭발적인 차량증가와 교통체증으로 거리는 엉망이 돼 버렸다. 남을 배려않는 운전자들로 인해 주요간선도로와 골목길은 무단 주차장이 돼 버렸다.
무단 주차차량과 질주하는 차량 때문에 어린이나 노약자들은 길을 걸을 수 없다.
이제 지역주민들 스스로가 공동체를 지켜내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이다. 스스로 질서를 되찾는 것은 남을 배려하는 데로 이어진다.
군민과 함께여는 활기찬 해남건설은 다함께 지키는 거리질서에서 시작된다.
38회 군민의 날 우린 화합과 발전을 다짐했다.
질서를 되찾아 8만 군민 모두 행복하고 활기찬 해남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