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민 독서량, 한국 평균 웃돌아
2010-02-28 해남우리신문
전체평균으로는 13권이며 해남 인구수에 대비해 볼 때 군민들은 연평균 1.1권의 책을 읽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수치는 연평균 독서량이 성인 10.9권, 학생 16권인 대한민국 연평균 독서량에 비해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민들의 독서경향은 성인의 경우 문학(52.1%)-역사(10.2%)-사회과학(9.7%)-순수과학(7.9%)순으로 나타났고 학생은 문학(71.8%)-역사(6.2%)-사회과학(6.2%)-순수과학(4.4%) 순이었다.
또 아동은 문학(43.1%)-순수과학(15.6%)-역사(15.1%)-사회과학(7.8%) 순으로 조사돼 독서경향이 연령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이용자의 1순위는 문학이 차지했으며 조사는 20세 이상은 성인과 14세~19세 학생, 8세~13세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