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태극기는 어디에
2010-03-07 해남우리신문
이번 3·1절은 날씨가 흐려서인지 게양한 아파트나 일반 주택을 찾아보기 힘들었고 마을 회관에서도 태극기를 보기 힘들었다는 지적이다.
그런데다 산이면 모 마을회관 태극기를 비롯해 여러 마을회관에 걸린 태극기의 훼손상태가 심해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에 대해 A면사무소에서는 각 면사무소마다 태극기 수거함이 있어 이곳에 태극기를 갖다 주면 군에 요청해 새로운 태극기를 나눠주고 있는데 이용이 적다고 말했다.
지난 60주년 광복절처럼 태극기 달기 운동과 각 마을회관 태극기에 대한 일제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