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자유총연맹, 계곡마을에 태극기 전달
2010-03-07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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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해남군지회(지회장 이성복)는 지난달 27일 계곡 가학리와 사정리, 용지리, 신촌리를 방문해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자유총연맹은 제91주년 삼일절을 맞아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인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자 태극기를 나눠줬다.
이성복 지회장은“최근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여서 지역민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고자 이번 운동을 펼치게 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계획해 나라사랑 운동을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자유총연맹은 6.25와 광복절이 있는 6월과 8월에도 협의 후 마을을 선정해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