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고 거액 장학금 쾌척

2010-03-07     해남우리신문
국민장학재단(이사장 최형출, 화산 출신)이 해고 졸업생 중 대학에 진학한 9명의 학생에게 1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국민장학재단은 어려운 가정에서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공부해 대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의 등록금에 보태달라고 사립대 합격생에게는 200만원에서 300만원, 국립대 합격생에게는 100만원에서 15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 지급은 국민장학재단 최형출 이사장의 남다른 지역 사랑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해남고(교장 곽종월)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한다. 해남고 곽종월 교장은 국민장학재단에서 거액의 장학금을 지급해 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이런 뜻을 받들어 우리 학생들이 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