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건강관리서비스 안방까지
2010-03-07 해남우리신문
보건소는 현재 공중보건의와 전담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43개 방문 보건팀을 운영해 고혈압과 당뇨, 뇌졸중, 암환자 등 의료취약계층 7531가구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재가암환자 492명에 대해서는 연 10회 이상 통증관리 및 방문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루게릭 환자와 지체 1급 등 중증환자 132명에 대해서는 의료장비 대여, 거동 불편자 300명에게는 정기적인 목욕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해남군은 집중관리군과 정기관리군, 자기역량지원군으로 분류해 월1회 또는 2개월 1회 등 환자 상태에 맞는 맞춤형 방문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신규시책으로 타 지역에 거주하는 자녀들을 위해 부모와 고향의 소식을 이메일을 통해 전하는 부모건강·사랑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