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면 입제길 안영욱

2011-12-20     해남우리신문
현산면 입제길 안광희(47)·정훈희(37)씨 부부의 첫아들 영욱이가 12월 1일 태어났어요. 영욱아, 너를 본 할머니는 첫손자가 태어났다며 얼마나 기뻐했는지 몰라. 아빠는 너를 보며 늘어난 책임감만큼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엄마가 아파 너에게 너무 미안하구나. 매사 주체적인 아이로 건강하게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 늦은 나이에 아빠가 됐지만 항상 널 위해 살게 영욱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