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 송평로 최미혜
2012-01-03 해남우리신문
화산면 송평로 최송권(47)·누엔티검뚜(23)씨 부부의 첫딸 미혜가 12월 13일 태어났어요. 미혜야, 아빠는 널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 늦둥이로 이제야 아빠의 딸이 돼줘 고마워. 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복이요, 아빠의 분신이야. 엄마도 네가 너무 예뻐 손에서 내려놓지를 않는구나. 1등보다는 2~3등이 더 나아. 그래야 다른 사람 상처 주지 않고 네 맘이 편하지. 착하게 남 배려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