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보다 사후서비스가 더 중요
2010-03-13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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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철이 본격 들어가기 전 농기계를 수리해야 영농에 차질이 없다고 밝힌 LS농기계측은 계곡 황산 북평에 이어 계속해서 나머지 읍·면에서 서비스를 실시한다.
올해 LS 사후서비스 목표는 트랙터 기준 500~600대, 각종 농기계의 엔진오일과 오일필터도 무상으로 교환해주고 있다. 또 농민들이 요구할 경우 현장에 나가 농기계를 수리해준다.
판매한 농기계에 대해 연중 사후봉사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이 목표인 이 회사는 지난 3년간 전국최우수 대리점에 선정되었고, 농식품부 최우수 서비스지점으로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LS농기계 해남대리점 황종빈 사장은 농기계는 고가여서 수리하고 관리하는데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전제한 후 농기계를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후서비스에 더 치중하는 경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위해 농기계 3사대리점과 함께 사후서비스를 실시하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박영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