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봄볕아래서

2010-03-21     해남우리신문

마을 앞에 시원하게 펼쳐진 파란 저수지와 초록 마늘밭이 싱그럽기만 하다. 연일 이어진 꽃샘추위가 잠시 자취를 감추자 해남읍에서 할머니 집에 놀려온 윤영록(군청 홍보계 근무)씨 가족이 봄볕을 쬐며 마늘밭에서 시금치를 캐고 있다.<송지 신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