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 셋째아들 철오

2012-06-24     해남우리신문

귀농 6년차, 산이면 산두길서 배추, 양파, 고추농사를 짓는 박상수(43)·송연화(43)씨 부부의 셋째 아들 철오가 5월 31일 태어났어요. 엄마 연화씨는 고추밭에 차 한대가 노랑, 빨강 베개와 이불을 가득 싣고 들어오는 태몽을 꾸었다네요. 아빠 상수씨는 철오가 아프지 말고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