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 넘어도 식지 않는 만학열기
2010-04-10 해남우리신문
전국 유림들의 선진지 견학지가 된 삼호학당이 개강 10년이 넘은 요즘에도 만학열기가 식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60대 후반부터 70대까지 노인들을 대상으로 수업이 열리는 삼호학당의 열기는 수업내용이 다양하다는 점이 높은 참석률로 이어지고 있다.월2회 열리는 수업은 건강과 문화, 역사, 경제 등 노인들이 주로 관심이 많은 분야의 내용을 편성하고, 강사진도 지역 기관장 및 의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러한 수강 내용 때문에 수강생 220여명 중 매 수업 참석자 수가 150여명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