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례씨 등 37명 유공군민 표창
2010-04-10 해남우리신문
7개 분야에 걸쳐 수여하게 될 이번 유공군민 표창은 군정 시책추진분야에서 4명이 선정됐는데 먹거리촌 조성활성화에 기여한 돌고개가든 전정례(51)씨와 깨끗하고 건전한 위생업소 만들기에 동참한 동산회관 이형임(48)씨, 업소 자율지도활동에 모범을 보인 해남군음식업지부 윤희(38)씨, 구급차량 운행으로 의료서비스를 실시한 해남우리병원 박재식(38)씨가 선정됐다.
또 민원행정 분야에선 지적공사 조정현(47)씨와 임훈(42)씨가, 농수축산 분야에선 전국마른김협회 해남군지회 김정남(54)씨와 옥천면 팔산리 임재광(39)씨가 각각 수상하게 됐다.
지역사회봉사 분야에는 이호자(61·삼산 송정)씨와 화산꽃두메봉사단(화산면), 명유미(45·화산 부길)씨, 최광채(63·현산 하구시)씨, 이점순(66·산이 덕곡)씨, 박연석(53·산이 덕호)씨, 송홍섭(46·북일 내동)씨에게 수여된다.
여기에 8만 인구지키기에 나서 15명을 관내로 전입시킨 송문환(55·순신개발해남지점)씨와 기타 군정발전에 기여한 김애순(58·금강산횟집)씨 등 7명도 포함됐다.
특히 이장으로 재직하면서 주민편익사업 유도와 주민 화합과 단결, 군정에 기여한 공이 큰 장기재직 퇴직이장 14명에게도 이번 군민발전 유공 표창이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