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째 이어진 경로잔치
2010-04-16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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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마을회관에서 열린 경로잔치는 청년회(회장 박찬문)와 부녀회(회장 김홍례)가 주축이 돼 열렸다. 70여명의 마을 노인들을 모신 자리에는 마을주민 200여명과 출향민 그리고 이광운 북일면장과 이재섭 북일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노인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마을 청년회에서는 자체 마련된 비용으로 푸짐한 음식과 즐거운 노래마당을 마련했고 윤계옥 전 노인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