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주작산은 붉은 빛

2010-04-16     해남우리신문

주작산이 붉은 진달래로 물이 들었다. 표고가 높아 평지에 비해 개화시기가 느린 주작산 질달래는 골산인 주작산에 연분홍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아직 50%의 개화를 보이고 있어 이번 주말과 다음주말 사이에 두견새의 피울음 같은 진달래의 아우성을 볼 수 있다.
박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