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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 만들자 목표
해남 하나님의교회(조용환 당회장)에서는 지난 20일 겨울을 맞아 김장을 못해 근심하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눠져 훈훈함을 줬다.
하나님의 교회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고자 ‘사랑의 김장김치’ 250kg(25박스10kg)를 해남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조용환 당회장은 “새예루살렘의 날을 기념해 외롭고 힘든 인생을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지원에 나섰다” 면서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읍사무소에서는 기증된 ‘사랑의 김장김치’를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25세대에 전달했다.
박복조 은빛복지기자/
해남우리신문
wonmok7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