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삶을 담아내고 지역의 발전 동력으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게 해남우리신문의 역할입니다. 지역민의 생활을 생생히 담아내는 신문, 지역민들의 삶마다 가치가 있음을, 그들이 가장 소중한 존재임을 담아내려 합니다.
해남우리신문은 사람과 함께 지역의 문화를 담습니다. 삶 속에 녹아 있는 문화에 대한 가치 그리고 더 나은 문화를 담기 위한 노력을 함께 추구할 것입니다.
해남우리신문은 지역신문입니다. 지역신문의 역할은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지역의 가치를 찾아내는 일에도 열심이어야 하고 더 나은 비전을 제시하는데도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 열심히 뛸 것입니다.
한국사회에 있어 지역신문의 역사는 짧습니다. 20년의 지역신문 역사, 그러나 각 지역신문마다 비약적인 발전을 했던 기간입니다.
이젠 한국사회에 있어 지역신문의 역할과 모습에 대한 비전과 모델을 제시해야 할 때입니다. 지역신문은 지역분권과 함께 시작됐습니다. 지역분권시대에 맞춰 지역신문의 역할과 모습을 찾는 것이 해남우리신문이 추구하는 지향점입니다.
사람과 지역과 문화를 중심으로 지역의 가치를 찾기 위해 나선 해남우리신문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