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공연, 노래자랑 등 마련
6월에는 보리개떡 만들기 체험

 

우수영 5일시장 상인회(회장 정춘원)는 우수영 5일 시장의 활성화와 지역번영을 위해 지난 19일 우수영장터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우수영 5일 시장 상인회가 마련했으며 서해근·정명승 해남군의원, 부기옥 새마을금고 이사장, 김미숙 문내면장, 김성진 파출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우수영 시장을 찾아 축하했다.
축제 노래자랑은 사전 예약을 받지 않고 흥이 겨워 무대에 올라온 모든 사람에게 마이크를 건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진행했다.
이날 축제에는 해남군생활음악협회(회장 한채철)가 우수영장터축제를 방문해 무료로 통기타, 색소폰, 비파 연주를 선보였다. 
우수영 시장 상인회 정춘원 회장은 “지난해 열렸던 보리개떡 만들기 체험행사가 관객들로부터 호응이 좋았다”며 “오는 6월에 여는 장터축제에는 보리개떡 만들기 체험행사 등 여러가지 체험행사를 더 넣어 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5일 시장을 살리기 위해 공직자들에게 지급되는 복지포인트 중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환해 5일 시장 살리기 운동에 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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