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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사람들] 그녀를 기다린다. 이유는 세상과의 만남이기 때문
북일 요양보호사 신승미씨거동불편 노인들의 벗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종일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 북일면에서 요양보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신승미(52)씨. 신 씨는 매일 3명의 대상자를 요양보호 하는데, 신씨의 도움을 받아야만 움직임이 가능한 어르신들이다
조아름 기자   2020-03-30
[해남사람들] 봄이면 산과 들 누비며 봄나물 캔다
아들 담배도 사주고 좋아 80세 남창장 서여자 할머니 남창장에도 봄이 훌쩍 찾아왔다. 60년 동안 남창장의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있는 북
조아름 기자   2020-03-23
[해남사람들] 한글 몰라도 당당한 삶, 조합장도 꿈꾼다
고구마장사, 봉고기사까지화산면 방축리 배영심 품 팔아서 홀로 열두 식구 먹여 살렸던 어머니. 자식들 입에 곡물이 들어가도록 부단히 노력했던 어머니의 인생은 딸의 삶에도 배어 있다. 화산면 방축리 배영심(59)씨는 어머니 이야기로 그간의 인생을 회상했다
조아름 기자   2020-03-16
[해남사람들] 산야초 발효차 마시는 건강 카페 등장
‘황금밭해남산야초’ 산야초 전문가 이정순씨 몸에 좋은 산야초 발효차를 마실 수 있는 건강 카페가 등장했다. 해남읍 군청 사거리에 위치한 카페 ‘황금밭해남산야초’는 해남에서 산야초 전문가로 통하는 이정순(63) 대표가 마련한 공간이다. 이씨는 2006년
조아름 기자   2020-03-16
[해남사람들] 김밥 먹으러 완도·목포서, 백반은 3천원
북평면 남창장터김밥시골장터 인심도 더해 북평면에 특별한 김밥으로 발길을 끄는 집이 있다. 남창 오일장터에서 만날 수 있는 김밥집이다. 남창 장터에 있다 보니 ‘남창장터김밥’, 혹은 주인장의 이름을 따 ‘안라네’라고 불린다. 특별한 간판 하나 걸려있지
조아름 기자   2020-03-09
[해남사람들] 코로나19 해남서도 착한 임대인 등장
기아오토큐 정우선씨 임대료 한달 감면 해남에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입자의 임대료를 감면해준 사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남읍에서 자동차 정비업체인 기아오토큐 신해남점을 운영하고 있는 정우선씨는 코로나19 국내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
김유성 기자   2020-03-09
[해남사람들] 고교 학생회장, 해남서 가장 젊은 카페지기
쿠잉커피스토리 이슬씨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세요 해남 평균 나이 50대, 기성세대가 된 해남사회에서 20대의 삶은 기성세대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그러나 마음 한 켠에선 또래 세대만의 ‘공감거리’에 배고픔을 느낀다. 이슬(25)씨는 지난해 조선대
김성훈 시민기자   2020-03-02
[해남사람들] [500호 특집 해남청년세대를 보다] 좌충우돌 농촌이야기…20대 초보 유튜버
소·닭 키우며 농사풍경 촬영 화산 25살 청년농부 박재훈 해남으로 귀농해 좌충우돌 농촌이야기를 영상에 담는 청년이 있다. ‘시골훈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화산면 송산리 박재훈(25)씨다. 박씨는 강원도 정선에서 나고 자랐지만, 2017년 아버
조아름 기자   2020-02-25
[해남사람들] “선생님 오고 겁나게 좋소야”…웃음꽃 핀다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 물리치료실23년차 베테랑 물리치료사 노한일씨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 물리치료실을 찾는 이들은 연일 웃음꽃이다. 치료는 마음에서부터라는 노한일(49)씨 때문이다. 6개월 전 이곳에서 근무를 시작한 노씨는 어르신들 사이에서 유쾌한 에너
조아름 기자   2020-02-25
[해남사람들] 3대째 변함없는 맛…쉬어가는 주조장
농부가 사랑하는 삼산주조장3대 잇는 한홍희·이혜옥 부부 그 옛날 막걸리통을 매달고 농길을 달리던 짐발이 자전거. 저녁이면 배달 삼촌들의 고된 코골이 소리에 기둥이 휘청거렸다. 그 시절 배달부가 열둘일 정도로 누구나 즐겨 마시던 막걸리는 여전히 해남농부
조아름 기자   2020-02-18
[해남사람들] [2020해남방문의 해 제철요리…영일만 소주방] 영일만요? 믿고 찾아갑니다
해남 대표적인 제철음식 명소누굴 데려가도 만족도 높아 이곳에 한 번 오면 반드시 단골이 된다. 해남 계절음식의 대표적 명소인 영일만의 이야기다.또 단골손님들이 단체모임이나 기관 모임 등을 알선하면 단골은 또 늘어난다. 따라서 단골들은 새로운 손님과 함
박영자 기자   2020-02-18
[해남사람들] “우리 정현이 잘 있었어? 다른 데 가면 안돼”
어르신들 사이 칭찬자자해남읍사무소 이정현씨 해남읍사무소 이정현씨는 친절 직원으로 어르신들 사이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항상 밝고 몸에 배인 친절로 주민들을 만난 지도 16년이 됐다. 읍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은 주로 60~90대로 연령대가 높은데, 어르신들
조아름 기자   2020-02-10
[해남사람들] 국가자격증 시험 중 기적 일으킨 소방관
해남소방서 김현호 팀장24년 경력 응급상황서 빛나 지난달 31일 여수시 소재 중장비기능시험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A(60)씨가 시험을 기다리던 소방관의 응급처치 덕분에 생명을 구했다. 해남소방서 소속 김현호(54) 소방관이 그 주인공이다. 현장에
조아름 기자   2020-02-10
[해남사람들] 늦깎이에 배운 요가, 인생이 달라졌어요
64세 정갑순 요가강사재능기부로 요가 알리고파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은 요가를 배운 것입니다’하루 평균 100여 명을 가르치는 요가강사 정갑순(64)씨는 해남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요가강사이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요가를 시작했지만 그녀의 수업은 언
김유성 기자   2020-01-28
[해남사람들] 포대기 낑낑 끌고 와 엄마 업어줘
설향다원의 7살 설향이단골차량도 모두 외우고 정설향, 달리는 것보다 엄마가 업어주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이 집의 귀염둥이 애완견이다.오늘도 포대기를 입에 물고 와 업어달라고 보채니 엄마는 어쩔 수 없이 설향이를 업고 손님을 맞는다. 대흥사 길목에 위치
박영자 기자   2020-01-28
[해남사람들] 마도로스, 대통령상 받다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임양수 관장박물관은 40여년 그의 집념의 산물 마도로스, 집념의 사나이 등으로 불리는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임양수 관장이 대통령상을 받았다.국내에서 최다종 해양생물이 전시된 땅끝해양자연사 박물관은 그의 집념의 산물이다.땅끝해양자연사박
박영자 기자   2020-01-20
[해남사람들] 신문배달원서 성공한 사업가의 고향사랑
문중사람들 공덕비로 화답 신문배달원에서 벤처기업 사업가로 성공한 이종하(74) 사장의 고향사랑과 문중 사랑은 끝이 없다. 매주 1회 고향을 방문할 때마다 마을회관에 들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식사대접 등을 한다. 또 고향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먼저
박영자 기자   2020-01-20
[해남사람들] “친조카, 처조카 넷 훌륭히 키운 공무원이죠”
문내 김영추 주무관 정년퇴임면민들 뒤늦게 선행 듣고 칭송 문내면사무소에서 33년 동안 재직했던 김영추 주무관, 지방위생 6급으로 지난해 12월31일 정년퇴임한 그가 그동안 조카 4명을 돌봐온 점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데우고 있다. 김
박태정 기자   2020-01-13
[해남사람들] [창간 10주년…꽃보다 사람] 41년 공직생활, 행정변화에 숱한 업적 남겼다
김미경 해남보건소장 퇴임여성 최초 수식어도 다수 공직생활 41년을 마감한 해남군보건소 김미경 소장은 여성 최초라는 여러 타이틀과 함께 행정에 다양한 변화를 제공했던 공직자이다. 해남군청 이래 위생팀장, 홍보팀장, 황산면장, 보건소장 등을 역임하며 남성
김유성 기자   2020-01-06
[해남사람들] 손녀 건강히 컸으면…경자씨들의 庚子年 소망
이경자(71) 마산면마산면에서 택시업과 요양보호사 활동을 했던 이경자씨는 모두의 건강을 기원했다.건강이 나빠져 치료를 받고 있다는 이 씨는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며 해남군민의 건강을 기원했다.이 씨는 적십자사 활동 등을 통해 봉사자의 길을 걸었고, 대흥
해남우리신문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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