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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구교리에 위치한 대은정무용학원에서는 학원생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대은정 감독은 지난 5월부터 원생들과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위생상 종이컵을 사용해왔으나 쓰레기 배출과 자원 낭비가 심해지면서, 그 대책으로 텀블러 사용을 든 것이다.학생들이 무용을 하다보면 하루 2~3개의 종이컵을 쓰는데, 점점 그 양이 늘어나고 있어 환경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게 됐다. 대은정 감독은 “환경에 관심이 많아 분리수거도 워낙 철저하게 하고 있다. 기후 위기도 심하다 보니 원생들에
지구를 구해줘
조아름 기자
2023.09.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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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듬어린이집(원장 고현주)은 자체적으로 매월 1회 자원순환의 날을 정하고, 원아들과 학부모가 자원순환운동에 참여하고 있다.한듬에서 마련한 ‘한듬 자원순환의 날’에는 가정과 연계해 매달 1회 깨끗이 분리배출한 자원을 어린이집으로 가져와 배출한다. 지구온난화로 아픈 지구를 살리고자 고사리손을 보태 가정에서 사용하고 난 자원을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도록 교육한다. 아이들에게는 공부가 되고, 부모와 함께 실천하니 각 가정으로 자원순환운동의 확산 효과도 있다. 지난 15일에는 한듬 자원순환의 날 1회차로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분리해온 자원
지구를 구해줘
조아름 기자
2023.06.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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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자원 분리수거는 내가 전담합니다.”옥천면(면장 김미자)은 21개 마을에 분리수거를 전담하는 노인일자리 ‘우리동네 재활용 분리수거’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하기 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자원순환 교육도 받았다.옥천면 영신마을 ‘우리동네 재활용 분리수거’는 최철호(78) 어르신이 맡고 있다.최 어르신은 월‧수‧금요일이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각 가정에서 배출한 자원을 분리한다. 자원이 버려지면 안 된다는 생각에 설 명절에도 자원 분리 일을 했다. 페트병에 붙은 비닐과 이물질을 제거하고 병을 쪼그려 분리하는 일이다.최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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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름 기자
2023.02.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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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초등학교(교장 김은선) 1학년 18명 학생들이 지난 1일 1년 동안 정성껏 씻고 말린 우유팩 890장을 들고 송지면사무소로 향했다, 송지초 1학년들은 지난 3월 정운정 교사로부터 재활용 관련 수업을 듣고 재활용에 관심이 높아졌다. 그리고 교실에서 플라스틱, 병류를 깨끗하게 씻고 라벨을 떼 분리배출해왔다. 그러던 어느날 한 학생이 ‘우유팩은 종이류로 버리면 재활용이 되나요?’라는 물음을 던졌고, 이에 다음 환경수업 주제가 결정됐다. 학생들이 함께 탐구한 결과 우유팩은 종이류로 버리면 재활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됐다. 우유팩과
지구를 구해줘
조아름 기자
2022.12.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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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일에 온 주민들이 나선 삼산면 신기마을, 마을 창고에는 집에서 씻고 분리한 플라스틱과 캔 등이 정리돼 있다. 지난 3월부터 주민들이 직접 자원순환 운동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신기마을에는 쓰레기를 소각하는 이들도 거의 없다.한마음신기공동체 대표인 김혜영 부녀회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올해 전남도가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신청했다. 그동안 마을 내 영농 폐비닐 수거장을 부녀회에서 관리를 했는데, 치울 때마다 분리수거가 되지 않는 쓰레기에 골머리를 앓았기 때문이다. 이에 마을 주민들에게 분리수거의 중
지구를 구해줘
조아름 기자
2022.11.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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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눈을 뜨는 게 즐거워요.” 해남읍 해리 김정심(57)씨는 요즘 매일이 즐겁다. 오늘은 어디서 자원을 모아볼까, 창피한데 자원을 얼른 모아서 헹구고 라벨을 제거해 베란다 햇볕에 말리고 싶단다. 김정심씨는 해남군 자원순환사업인 ‘땅끝희망이’에 참여하면서 기쁜 마음이 크다.그동안 가정에서 재활용품을 깨끗이 씻어서 말려 아파트 재활용 수거함에 배출했는데 요즘에는 읍사무소에 차려진 재활용품 유가센터에 이틀에 한 번씩 출근도장을 찍을 만큼 자원 분리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아파트에서 분리되지 않는 자원들도 가정으로 가져와 헹구고
지구를 구해줘
조아름 기자
2022.11.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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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해리 이초아(38)씨는 서정초에 다니는 자녀들과 함께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할수록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줘야 한다는 생각도 커진다.올해 들어 서정초 전교생은 자원순환 유가보상제에 동참하고 있는데 아이가 집으로 가져온 해남군 주황색 분리배출 가방에 재활용품을 채워 아이들과 함께 읍사무소 유가보상센터에 배출한다. ‘비우고, 헹구고, 제대로 분리’한 자원을 5월부터 매달 2회 배출한다.캔과 음료수병은 물로 깨끗이 세척해 스티커를 제거하고 배달음식을 담았던 플라스틱 용기는 거품을 내 세척 후 말려
지구를 구해줘
조아름 기자
2022.10.3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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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으로 쓰레기 가져오면 돈이 된당게요.”황산면 연호‧연자마을과 황산면주민자치회(회장 양주남)는 10월부터 농촌형 탄소중립운동을 전개한다. 농촌형 탄소중립운동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탄소중립 일거리를 제공하고 그 대가를 마을화폐로 지불하는 등 일거리와 재미를 더한 탄소중립이다.황산면주민자치회는 ‘2022년 우리지역 맞춤형 공모사업’을 통해 쓰레기 감량, 분리배출, 자원재사용 등 농촌 특성에 맞는 자원순환실천운동을 전개, 각 가정에서부터 탄소중립을 실현하기로 했다. 그 시범마을은 황산 연호‧연자마을이다. 두 마을은 월 2회 마을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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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름 기자
2022.10.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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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청 환경교통과 정국진(63) 자원관리사는 읍사무소에 위치한 재활용품 유가보상센터에 근무하며 군민들이 가져온 재활용품을 수거해 품목별로 분류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그가 유가보상센터에서 근무하며 가장 놀라운 점은 플라스틱 종류가 너무도 다양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지난 1년 반 동안 유가보상센터에서 일하며 이제는 재질만 봐도 제품 분류가 가능해졌다.재활용품은 제품 표기를 확인할 수 있는데 PP, PS, PET, OTHER 등 이름도 다양하다. 이제는 플라스틱 전문가가 되어 척척 분리를 한다. 코로나로 서울에서 고향 해남에 귀촌한 그
지구를 구해줘
해남우리신문
2022.10.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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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탄소중립 자원순환 운동에 참여한다. 해남YMCA(이사장 배충진)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활동에 발맞춰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 운동으로 ‘청소년탄소제로카페 방·탄’을 운영한다.매주 목요일 오후 4~6시 YMCA 1층에 마련된 ‘청소년탄소제로카페 방·탄’에 페트병, 캔 등을 가져오면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고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이곳은 해남군 ‘땅끝희망이’ 자원순환사업의 민간 거점센터로, 자연드림에 이어 두 번째로 지정됐다. ‘청소년탄소제로카페 방‧탄’은 해남군청 맞은편에 위치해 주민들의 이용이 쉽다. 이곳에서는 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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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름 기자
2022.08.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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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양무리교회 1층에 위치한 ‘카페22’는 환경을 생각하는 카페다. 윤신애(33) 대표는 지난해 6월 해남군 자원순환사업인 ‘땅끝희망이’를 알고 동참하게 됐다. 주로 배출하는 자원은 카페에서 사용하는 우유팩, 캔, 플라스틱 등이다. 윤씨는 카페를 운영하며, 플라스틱을 어쩔 수 없이 사용할 수밖에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 카페 특성상 음료 포장 시 플라스틱 컵 사용이 많다. 때로는 죄책감이 들기도 했다. 윤씨는 해남군 자원순환사업을 알게 된 후 환경에 일조한다는 마음으로, 카페에서 나오는 자원을 재활용하도록 분리하고 있다. 직접
지구를 구해줘
조아름 기자
2022.06.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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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우리 곁에 가까이 왔습니다.” 해남읍 남동리 손황배(51)‧김찬미(44) 부부는 해남군 자원순환사업인 ‘땅끝희망이’에 참여하고 있다. 중국에서 제2의 인생을 살며 10년 거주하던 부부는 코로나로 2020년 아내 김씨의 고향인 해남에서 임시 거주를 시작했다. 특히 아내 김찬미씨는 중국에서도 쓰레기를 철저히 분리해 버려왔다. 원래 중국은 쓰레기를 따로 분리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 재활용, 일반쓰레기를 한 데 섞어 버리지만 김씨는 제대로 분리수거를 하지 않으면 마음이 불편해 늘 철저히 분리해 버렸단다. 김찬미씨는 “중국에
지구를 구해줘
조아름 기자
2022.06.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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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교육에서도 ‘비우고 헹구고’ 바람이 불고 있다. 해남에는 전라남도교육청 지원을 받는 ‘친환경 생태학교’ 5개교가 있다. 송지중학교, 두륜중학교, 해남동초, 화원초, 해오름유치원이다.특히 북일면 두륜중학교(교장 윤채현)는 자원순환 1번지 학교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교실에 8개의 쓰레기통이 일렬로 줄 서 있다. 두륜중은 교실에서부터 자원분리배출을 제대로 실시한다. 각각 조그마한 휴지통에는 투명플라스틱, 플라스틱류, 철캔, 알루미늄캔, 빈병류, 비닐류, 일반쓰레기 등의 명찰이 붙어있다. 학생들은 각각 자원 담당을 지정하고, 통이 채
지구를 구해줘
조아름 기자
2022.05.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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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천에서 아이들이 물놀이하고 머물 수 있도록 함께 해요.” 해남읍 해담은3차아파트 입주자 대표 황은희(57)씨는 해남에서 환경하면 빠지지 않는 환경활동가다. 황씨는 환경보호, 자원절약, 자원순환에 관심이 있어 지난해에는 업사이클 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했고 ‘해남자원순환연구회’를 구성해 다양한 환경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그로 인해 해담은아파트는 해남의 상징적인 친환경 운동 실천 아파트로 떠올랐다. 분리배출을 함께 실천하는 아파트, 공동작업을 통해 천연세제, 보습제 등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아파트, 쓰레기장으로 변모한 공터
지구를 구해줘
조아름 기자
2022.05.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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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청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팀 천문진(45) 직원은 세 자녀와 해남군의 자원순환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천문진씨는 매주 자원을 모아 배출하는데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생각하며 작은 일들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틈틈이 자원을 분리배출하는데, 주로 배출하는 자원은 페트병, 우유팩 등이다.천문진 직원은 “지난해 8월부터 해남군 자원순환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아이들과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다. 우리 지구를 생각하면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원 분리배출을 시작하며 시행착오도 있었다. 방법을 몰라 자원을 모아 그냥 가져갔다가
지구를 구해줘
조아름 기자
2022.05.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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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에서 예울공방을 운영하는 김순영(52)씨는 지구를 지켜야겠다는 마음으로 작은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김순영씨의 가장 큰 관심사는 EM(이엠)이다. EM은 유용 미생물로 효모와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유익균으로 이뤄져 있다. 김씨는 2015년부터 쌀뜨물 발효액에 관심을 갖게 됐다. 주로 쌀뜨물과 EM원액 등을 섞어 발효한 쌀뜨물 발효액은 설거지와 세탁, 청소, 악취제거 등 실생활에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김순영씨는 “주방세제는 독해서 설거지를 하고 나면 손이 습진으로 고생했는데, 쌀뜨물 발효액 세제를 사용하면서 좋아졌다”며
지구를 구해줘
조아름 기자
2022.05.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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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면 마봉리 박태선(57)씨는 손주들이 살아갈 지구를 지켜야겠다는 마음에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태선씨는 “원래 환경에 관심이 없었지만 손주가 태어나면서 너무 예쁘다 보니, 입으로만 표현할 게 아니라 좋은 걸 물려주고 싶었다”며 “우리는 좋은 지구를 살아왔는데, 손주가 살 100년 동안에도 좋은 지구를 물려주고 싶어 자원순환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마봉리 부녀회장이자 해남군새마을부녀회 회장인 박씨는 자원순환을 위해 20여 종류로 분리해 배출하고 있고 주민들의 자원순환 참여도 독려한다.시골에 살면 쓰레기를 마당에서 소
지구를 구해줘
조아름 기자
2022.05.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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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면 조산리 공남임(37)씨는 해남군 자원순환사업 ‘땅끝희망이’에 참여하고 있다. 공남임씨가 어릴 적부터 환경에 관심을 가져왔던 것은 부모님의 영향이 크다. 환경 관련 다큐멘터리를 자주 시청했고, 어릴 적부터 밖에 나가면 쓰레기를 주워오는 게 습관이었다. 자연스럽게 수학과 환경공학을 대학에서 전공했고, 환경교사 자격증도 취득했다.공씨는 지난해부터 마을학교와 학교 방과후수업 등에서 아이들에게 환경교육을 하고 있다. 기후변화, 탄소배출에 대한 이슈가 늘어가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환경에 대한 이야기는 예전부터 해왔지만
지구를 구해줘
조아름 기자
2022.04.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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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면 시등리 한미숙(58)씨는 지난 1월부터 해남군 자원순환사업 ‘땅끝희망이’에 참여해왔다.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인 ‘땅끝희망이’는 재활용품에 대해 품목별로 단가를 적용해 포인트 적립 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준다.한미숙씨는 요즘 자원순환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버려지던 자원을 ‘비우고, 헹구고, 제대로 분리’를 실천하며 행복함을 느낀다. 하루에도 몇 번씩 자신의 자원순환 참여 기록을 볼 수 있는 ‘에코투게더’ 어플에 들어가 본다. 그간의 노력이 차곡차곡 쌓여 3만원 정도의 포인트가 모였다. 한미숙씨는 “포인트가 모이는 거 보
지구를 구해줘
조아름 기자
2022.03.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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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해리 이희정(39)씨는 지난해 9월부터 친구의 권유로 자원순환 운동에 참여, 요즘 그 재미에 푹 빠져있다. 그는 직장에서 다 마신 페트병, 캔, 커피용기, 배달용기, 알콜통 등을 씻어 분리배출한다. 이희정씨는 “병원에서 일하며 점심에 도시락을 시켜 먹는데 배출되는 플라스틱 배달용기가 많다. 자원순환운동에 참여하면서 모두 씻고 말려 배출한다”며 “재활용 자원을 제대로 분리배출하면서 버려지는 쓰레기 양이 확실히 줄었다”고 말했다.직장 동료들도 이씨의 자원순환에 동참한다. 마신 병과 캔을 세척해 싱크대에 엎어두면 이씨가 모아 정리
지구를 구해줘
조아름 기자
2022.03.21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