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507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사설] 태양광으로 벌거숭이 되는 임야
천일염을 생산했던 해남의 염전이 태양광으로 거의 사라졌다. 염전에 이어 폐교된 학교도 태양광이 잠식했다. 어디 그뿐인가. 마을 앞 들녘도 태양광이 잠식해 농촌 경관뿐 아니라 마을주민들 간의 찬반갈등으로 농촌공동체도 무너졌다.신재생에너지라며 지원했던 태
해남우리신문   2018-09-17
[투고] 벌초, 어머니가 피어나는 날
햇볕이 비켜 누웠다. 건삽한 갈바람이 들판을 노랑으로 덧칠하고 있다. 바람의 방향도 바뀌었다. 아침재를 헐떡이며 달려와 가을 향수를 뿌리고 지나간다.추석이 가까워 오면 예초기(刈草機)를 짊어지고 구절초, 쑥부쟁이 흩어진 산비탈에 자리한 어머니 묘소(墓
김석천/전 교사   2018-09-17
[해남논단] 귀농 4년차, 농민으로 살아가기
올여름은 이 더위를 어찌 보내나 했는데 한여름 더위를 무사히 견뎌내고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져 일하기가 훨씬 수월해진 요즘이다. 요즘 해남의 농촌은 정신없이 바쁘다. 눈 코 뜰새 없이 바쁘다는 말이 실감 날 정도다. 한여름 가뭄으로 그렇게 바라던
장민경/송지 신흥 귀농인   2018-09-17
[사설] 농민수당 발표, 군의회 제외 아쉽다
해남군이 농민수당을 발표했다.많은 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의 공익성 가치를 인정한 해남군의 과감한 행보에 박수를 보냈다.하지만 발표 이전 반드시 거쳐야 할 논의과정이 생략된 점은 아쉽다. 행정에서 하는 어떤 사업이든 사업시행 이전에 지원근거인 조
해남우리신문   2018-09-11
[투고] 초추(初秋)
초추(初秋) 밤바람 서늘하다.매번 기척도 없이 찾아온 손님이계절의 문턱을 넘을 때다.칠흑의 밤 흐린 빛을 내려놓을 때서성이던 달은 어디로 숨어버리고뜨락에 귀뚜라미를 불러온다.열대야로 잠 못 이루었던 밤이면내 영혼은 알몸으로 쏘다녔는데가을의 전령사 귀뚜
김기두/한국문인협회 회원   2018-09-11
[투고] 응급실 내 의료진 폭행, 환자생명마저 위협
술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온 기호식품이다. 적당히 마시면 신진대사를 높이고 사회생활에 활력소가 될 수 있지만 지나치게 마신 상태에서는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지난 4월 119 구급대원이 주취자에게 머리를 폭행당한 뒤 뇌출혈로 숨지는 사건이
김성식/해남경찰서 읍내지구대 경장   2018-09-11
[투고] ‘묵향’ 국립극장서 2번 봤는데 또 볼 겁니다
해남에서 이런 수준 높은 명품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깜짝 놀라 누구보다 먼저 관람권을 예매하려고 한다. 국립극장 등에서 2번이나 봤는데 또 보고 싶을 정도로 최고의 공연이었다.오는 13일~14일 해남을 찾는 국립무용단 ‘묵향’ 공연이 해남문화예술회
대은정/목포시립무용단 훈령장   2018-09-11
[사설] 이젠 지역화폐 발행에 초점
내년부터 시행하는 해남군의 농민수당 지급액은 연 90억원이다. 90억원은 현금이 아닌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이는 1년에 90억원이 지역상권에 이용된다는 의미이다.교통의 발달과 인터넷의 발달로 농촌의 돈은 빠른 속도로 대도시로 흡수되고 있다. 옛날에는
해남우리신문   2018-09-03
[투고] 그 길을 따라 가리다 -천병국 벗을 보내며-
그 길을 따라 가리다 -천병국 벗을 보내며- 밤하늘에 별 하나 길게 사라지더니만그대 별 따라 멀리멀리 산으로 가셨나요.쓰고 매운 세속의 삶, 미련 없이 저버리고이 세상 올 때처럼 갈 때도저만 혼자 빈손으로 가셨나요.사람은 만나기 위해 태어난다고 합니다
황연명/해남문인협회 회원   2018-09-03
[해남논단] 낯선 풍경
광주에 다녀오는 길이었다. 시선이 향한 길 끝에는 구름이 하얗게 걸려있었다. 연일 내렸던 비 때문인지 초록의 산도 상큼하게 지나가고 있었다. 그렇게 먼 곳을 응시한 눈은 콧노래를 불러왔다. 내비게이션에서 들려오는 최저가 주유소라는 말에 서둘러 주유소로
박태정/땅끝문학회 회장   2018-09-03
[투고] 밤에
밤에 하늘을 봐 무논에 뿌려진 볍씨처럼 별들이 총총해개구리 소리도 별빛만큼 했을 테고물싸움에 논물 흐려지고 별빛도 가물해지네밤새 빈 대포 소리 요란하다귀먹은 할머니가 멧돼지 쫓으려고 놓았단다지상엔 내가 피운 흔들리는 별 하나 있고.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박태정/땅끝문학회 회장   2018-08-27
[사설] 해남군 가로변 경관정책 환영한다
해남군의 가로변 경관정책의 전환을 환영한다.그동안 해남군의 가로변 정책은 가로수 식재로 국한됐다. 가로변 경관정책은 모든 도로변을 깨끗하게 단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식재된 가로수 관리에서부터 풀베기, 도로변에 위치한 임야의 나무를 타고 자라는 넝쿨 제
해남우리신문   2018-08-27
[데스크 칼럼] 장애인 전용체육관 전국에 150개 계획, 해남도 서두르자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지 못하고 다 잃은 다음에 장애인이 돼서야 소망을 가진들 뜻대로 이룰 수 있겠는가?정부에서는 2009년도부터 중증장애인 차별금지법 등 후속조치로 복지관 설치 등을 실시해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있다.해남군도 해남군보건소를
송대오/장애인 체육회 고문   2018-08-27
[투고] 쌀의 날에 쌀의 의미를 생각한다.
지난 8월18일은 쌀의 날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2015년도에 8월18일을 쌀의 날로 지정했다. 혹자는 무슨 쌀의 날이냐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쌀이 우리민족에게 끼친 지대한 영향을 생각한다면 때늦은 감이 있다. 더구나 근래에 대두되는 식량의
윤욱하/수필가, 재경향우   2018-08-27
[사설] 도시 슬로건, 군정 슬로건 구분하자
도시의 차별화 된 이미지와 상징은 경제효과와 직결된다.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는 도시 브랜딩, 그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인상적인 슬로건을 만들기 위한해지자체마다 열심이다.전남 22개 시군도 각자의 도시슬로건을 가장 앞에 내걸고 지역 홍보에 사용한다.인근
해남우리신문   2018-08-20
[투고] 중장년문화놀이터 이어 문화독자놀이터 시작해 볼까요
김광석을 좋아하세요? 그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노래를 듣고 그의 음악세계를 이야기해 보는 자리, 웹툰을 좋아한다면 요즘 웹툰의 흐름을 이야기하고, 영화를 좋아한다면 영화에 대해 논하는 자리, 거창한 강의가 아닌 차 한 잔 마시며 같은 주제에
김성훈/해남우리신문 시민기자   2018-08-20
[해남논단] 잘 사는 사람보다 제대로 사는 사람
강진의 어느 저수지 곁을 지나다 보았던 글귀입니다.‘내일도 당신이 이 자리에 머문다면’낚시꾼들이 자주 머물렀다 가는 자리에 마을 청년들이 세워놓은 표지판의 내용입니다. 오죽했으면 그런 표지판을 세워 놓았을까요. 저수지 주변에는 라면 봉지, 막걸리병을
김석천/전 교사   2018-08-20
[사설] 군의원, 군수 행사초청 자제하자
일하지 않는 군의회를 바라는 군민들은 없을 것이다. 따라서 군민들은 군의회가 제 몫을 다하지 못할 경우 혹독한 비판을 쏟아낸다. 세금이 아깝다는 말도, 군의회가 필요한지에 대한 비판도 가감 없이 한다. 해남에서 이뤄지는 각종 행사, 군수와 도의원, 군
해남우리신문   2018-08-13
[데스크 칼럼] 원스톱 민원 빠른 정착, 군수가 챙겨야 한다
해남군이 원스톱 민원처리를 위한 방안 찾기에 나섰다. 원스톱 민원 처리는 명 군수의 공약 1호인 데다 매번 회의 때마다 명 군수가 강조하고 나선 사안이다. 문제는 원스톱 민원은 군청 민원실뿐 아니라 각 실과에서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민원인들
박영자/편집국장   2018-08-13
[해남논단] 폭염, 수자원 확보계획 서둘러야 한다
입추가 지나간다. 당신도 곧 지나간다. 하지만 우리 후손들이 지나갈 입추는 우리가 예상을 할 수 없는 악몽이 기다리고 있다. 이상기후가 얼마나 계속될 것인가. 북극의 초원지대가 넓어지고 있다고 한다. 관목과 나무들이 북상 중이며, 북극 탄소 사이클이
박상희/화산 한국의원 원장   2018-08-13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해남군 해남읍 군청길 5  |  대표전화 : 061)536-2100  |  팩스 : 061)536-2300
등록번호 : 전남-다-00287  |  등록일 : 2009년 12월 21일  |  발행인 : 박영자  |  편집인 : 박영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아름
Copyright © 2018 해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53402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