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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그래도 고향 해남은 살만하다
가을장마만큼이나 심란해진 것이 요즘 정국이다. 장관 후보자를 둘러싸고 연일 확인되지 않은 뉴스들이 국민들을 지치게 하고, 일본과의 경제전쟁이 시작되면서 기다렸다는 듯이 막말을 쏟아내는 극우 인사들로 인해 국민들의 피로감도 쌓여가고 있다.그래도 자연의
해남우리신문   2019-09-09
[사설] 로컬푸드 이제 시작이다
지난 6월부터 로컬푸드가 해남의 뜨거운 이슈가 됐다. 로컬푸드 자체보다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부지 선정에서 군의원 간에 이견을 보이면서이다. 이에 그간 관심이 없던 군민들도 찬반으로 갈려 저마다 목소리를 내는 상황에 이르렀다. 우여곡절 끝에 로컬푸드 직
해남우리신문   2019-09-03
[사설] 인권조례 다시 입법예고를 바란다
해남군이 입법예고한 인권조례가 폐기 수순을 밟고 있다. 해남군은 7월16일부터 8월5일까지 20일 동안 「해남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기독교 단체 등이 동성애, 동성혼을 합법화하기
해남우리신문   2019-08-26
[사설] 스토리 탄탄한 항일유적지, 역사코스 가능
이번 아베정부의 경제침략은 우리에게 역사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웠다. 따라서 이번 8·15광복절을 기점으로 국내 강제동원 중 가장 규모가 컸던 황산옥매광산 광부들의 아픔이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조명됐다.문재인 대통령은 제74주년 8·15광복절 경축사에
해남우리신문   2019-08-19
[사설] 단죄하지 못한 역사, 이젠 해야한다
독일과 달리 일본은 전쟁범죄인들을 단절하지 못했다. 우리나라 또한 친일세력을 단절하지 못했다. 해방과 동시에 반민특위가 구성돼 친일척결을 외쳤지만 미군정에 의해 좌절됐다. 냉전시대 미국에겐 일본이 필요했고 더불어 한국의 친일파가 필요했다. 이러한 미국
해남우리신문   2019-08-12
[사설] 수묵·철화청자 성지 해남, 가능하다
해남군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해남군을 포함시키기 위해 마련한 국제수묵워크숍은 실험적인 수묵의 세계를 보여줬다. 전남도가 추진한 국제수묵비엔날레의 방향성까지 제시한 워크숍이었다. 해남청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절차를 밟고 있다. 특히 해남청자
해남우리신문   2019-07-26
[사설] 변함없는 일본의 우월감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해남에도 서서히 퍼져나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도시권에서는 안 가고, 안 사고, 안 팔기가 이미 시작됐지만 해남은 그 바람이 비교적 잠잠했었다. 해남의 대형마트인 농협 하나로마트가 일본 술 불판 운동에 뛰어들었다. 전국적으로 점
해남우리신문   2019-07-22
[사설] 해남청자, 우린 너무 터부시 했다
고려 상감청자 이전에 고려인들의 생활 속에 깊숙이 파고들었던 자기는 산이면과 화원면에서 생산된 해남청자였다. 해남청자는 전국의 박물관에 소장돼 있고 고려초기 유적지에선 어김없이 발굴된다. 고려시대 초, 300년 동안 풍미했던 해남청자는 고려 상감청자에
해남우리신문   2019-07-15
[사설] 해남의 르네상스는 사람이 만든다
해남은 지리적으로 한반도의 끝에 위치해 있어 예로부터 변방으로 분류돼 왔다. 이런 오지에 학문이 시작된 것은 나주 출신인 표해록의 저자 금남 최부가 해남에 정착하면서부터이다. 그의 학문은 대를 이어 제자의 제자들에게 전수되었고, 해남의 인물이 중앙 관
해남우리신문   2019-07-08
[사설] 로컬푸드, 다시 불씨를 살리자
로컬푸드 부지 매입 건이 군의회에서 부결되면서 군의회를 향한 지역 내 시선이 곱지 않다. 그간 로컬푸드 매장에 대한 군민의 기대치는 표면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군이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 그 추이를 관망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해남우리신문   2019-07-01
[사설] 둘 다 주시오? 선택과 집중의 지혜
해남군이 두 마리 토기를 쫓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와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가 그것이다. 남도의병 역사공원은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주민 서명을 받고, 당위성을 내세우면서 전남도를 상대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농업연구단지는 부군수를 단
해남우리신문   2019-06-24
[사설] 농업연구단지 유치, 군민 힘 모으면 가능
해남군민들이 변화에 대한 갈망이 높다. 사람들이 북적거리며 지역 경제에 활력이 되는 정책을 간절히 원한다. 순천의 정원박람회, 장흥의 의료박람회, 여수 해양엑스포 등 도내 지자체들의 굵직한 프로젝트를 보며 내심 자조와 부러움이 교차했던 것도 솔직한 심
해남우리신문   2019-06-17
[사설] 사익 앞에 무너진 제2우슬경기장
예전 마을에 들어서는 초등학교 건립을 위해 너도나도 부지를 기부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개인의 이익 앞에 공익적 사업이 좌초되곤 한다. 이러한 변화 때문에 공익적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가장 어렵고 그래서 먼저 타진하는 것이 부지 매입이다.
해남우리신문   2019-06-10
[사설] 해남읍이 시작한 공유경제, 확장되길 기대
해남읍사무소가 민원인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중앙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로 주차 공간을 나눠 쓰기로 했다. 중앙교회는 수요일과 일요일 저녁, 읍사무소는 평일 낮에 주차 공간이 부족해 암암리에 상대 주차장에 차를 대기도 하고, 도로변에 불법 주차를
해남우리신문   2019-06-03
[사설] 의료타운으로 서남부중심 상권 되찾자
‘헬스케어‘는 대기업은 물론 전 세계도 이목을 집중하는 미래산업이다.전 세계 신규 부가가치의 40%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지금 해남은 행정의 의지와는 별개로 의료타운화가 자연스레 진행되고 있다. 인근 지자체 중 해남읍 터미널 인근처럼 의료
해남우리신문   2019-05-27
[사설] 도올 해남에 살고싶다. 해남이 답할 차례
최근 도올선생이 해남을 다녀가면서 자신 있게 자신의 고향이요 뿌리는 해남이라고 공언했다. 그리고 계곡면 당산리에 있는 조부의 집에 도올서원을 짓고 방학을 이용해 후학들을 양성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도올서당 유치는 10년 전부터 지역사회에서 제기된
해남우리신문   2019-05-20
[사설] 축제란 주민들의 삶의 흔적 더해져야 성공
시설에는 유행이 따르지만 자연에는 유행이 없다.전 세계 어느 이름 모를 지역이라도 그들만의 자연과 문화가 있다. 외지인의 눈에는 모두가 신선한 광경이다. 이러한 이색풍경에 스토리텔링을 입히고 삶의 흔적이 더해지면 곧 축제가 되고 관광지가 된다. 최근
해남우리신문   2019-05-07
[사설] 해남이 하나 된 통일트랙터
군민 성금으로 마련된 통일트랙터 2대가 드디어 시동을 걸었다. 지난 24일 한반도 최남단 땅끝선착장에서 환송식과 해남공원 환송식을 시작으로 통일트랙터는 중간 기착지 임진각을 향한다. 이후 북녘에 전달될 예정이다.한창 무르익던 통일 열기는 북·미간 하노
해남우리신문   2019-04-29
[사설] 10년째 제자리인 도올서원
도올 김용옥 선생이 해남을 다녀갔다. 그의 뿌리 찾기의 일환이었다. 고조부, 증조부, 조부의 묘가 해남에 있고, 증조부는 연동에서 살았으며, 조부는 계곡면 성진리와 당산리에서 살았다. 부모 또한 한때 계곡면 성진리에서 살았으니 그가 고향이라고 하는 것
해남우리신문   2019-04-22
[사설] 불법주정차 과태료 부과 당연하다
해남군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하면 현장 확인 없이 바로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소방서 또한 화재 진압 출동 시 방해가 되는 불법 주정차 차량은 그냥 밀고 가겠다고 했다. 모두 인간을 중심에 뒀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 평가한
해남우리신문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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