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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해남청자, 우린 너무 터부시 했다
고려 상감청자 이전에 고려인들의 생활 속에 깊숙이 파고들었던 자기는 산이면과 화원면에서 생산된 해남청자였다. 해남청자는 전국의 박물관에 소장돼 있고 고려초기 유적지에선 어김없이 발굴된다. 고려시대 초, 300년 동안 풍미했던 해남청자는 고려 상감청자에
해남우리신문   2019-07-15
[사설] 해남의 르네상스는 사람이 만든다
해남은 지리적으로 한반도의 끝에 위치해 있어 예로부터 변방으로 분류돼 왔다. 이런 오지에 학문이 시작된 것은 나주 출신인 표해록의 저자 금남 최부가 해남에 정착하면서부터이다. 그의 학문은 대를 이어 제자의 제자들에게 전수되었고, 해남의 인물이 중앙 관
해남우리신문   2019-07-08
[사설] 로컬푸드, 다시 불씨를 살리자
로컬푸드 부지 매입 건이 군의회에서 부결되면서 군의회를 향한 지역 내 시선이 곱지 않다. 그간 로컬푸드 매장에 대한 군민의 기대치는 표면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군이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 그 추이를 관망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해남우리신문   2019-07-01
[사설] 둘 다 주시오? 선택과 집중의 지혜
해남군이 두 마리 토기를 쫓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와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가 그것이다. 남도의병 역사공원은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주민 서명을 받고, 당위성을 내세우면서 전남도를 상대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농업연구단지는 부군수를 단
해남우리신문   2019-06-24
[사설] 농업연구단지 유치, 군민 힘 모으면 가능
해남군민들이 변화에 대한 갈망이 높다. 사람들이 북적거리며 지역 경제에 활력이 되는 정책을 간절히 원한다. 순천의 정원박람회, 장흥의 의료박람회, 여수 해양엑스포 등 도내 지자체들의 굵직한 프로젝트를 보며 내심 자조와 부러움이 교차했던 것도 솔직한 심
해남우리신문   2019-06-17
[사설] 사익 앞에 무너진 제2우슬경기장
예전 마을에 들어서는 초등학교 건립을 위해 너도나도 부지를 기부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개인의 이익 앞에 공익적 사업이 좌초되곤 한다. 이러한 변화 때문에 공익적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가장 어렵고 그래서 먼저 타진하는 것이 부지 매입이다.
해남우리신문   2019-06-10
[사설] 해남읍이 시작한 공유경제, 확장되길 기대
해남읍사무소가 민원인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중앙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로 주차 공간을 나눠 쓰기로 했다. 중앙교회는 수요일과 일요일 저녁, 읍사무소는 평일 낮에 주차 공간이 부족해 암암리에 상대 주차장에 차를 대기도 하고, 도로변에 불법 주차를
해남우리신문   2019-06-03
[사설] 의료타운으로 서남부중심 상권 되찾자
‘헬스케어‘는 대기업은 물론 전 세계도 이목을 집중하는 미래산업이다.전 세계 신규 부가가치의 40%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지금 해남은 행정의 의지와는 별개로 의료타운화가 자연스레 진행되고 있다. 인근 지자체 중 해남읍 터미널 인근처럼 의료
해남우리신문   2019-05-27
[사설] 도올 해남에 살고싶다. 해남이 답할 차례
최근 도올선생이 해남을 다녀가면서 자신 있게 자신의 고향이요 뿌리는 해남이라고 공언했다. 그리고 계곡면 당산리에 있는 조부의 집에 도올서원을 짓고 방학을 이용해 후학들을 양성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도올서당 유치는 10년 전부터 지역사회에서 제기된
해남우리신문   2019-05-20
[사설] 축제란 주민들의 삶의 흔적 더해져야 성공
시설에는 유행이 따르지만 자연에는 유행이 없다.전 세계 어느 이름 모를 지역이라도 그들만의 자연과 문화가 있다. 외지인의 눈에는 모두가 신선한 광경이다. 이러한 이색풍경에 스토리텔링을 입히고 삶의 흔적이 더해지면 곧 축제가 되고 관광지가 된다. 최근
해남우리신문   2019-05-07
[사설] 해남이 하나 된 통일트랙터
군민 성금으로 마련된 통일트랙터 2대가 드디어 시동을 걸었다. 지난 24일 한반도 최남단 땅끝선착장에서 환송식과 해남공원 환송식을 시작으로 통일트랙터는 중간 기착지 임진각을 향한다. 이후 북녘에 전달될 예정이다.한창 무르익던 통일 열기는 북·미간 하노
해남우리신문   2019-04-29
[사설] 10년째 제자리인 도올서원
도올 김용옥 선생이 해남을 다녀갔다. 그의 뿌리 찾기의 일환이었다. 고조부, 증조부, 조부의 묘가 해남에 있고, 증조부는 연동에서 살았으며, 조부는 계곡면 성진리와 당산리에서 살았다. 부모 또한 한때 계곡면 성진리에서 살았으니 그가 고향이라고 하는 것
해남우리신문   2019-04-22
[사설] 불법주정차 과태료 부과 당연하다
해남군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하면 현장 확인 없이 바로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소방서 또한 화재 진압 출동 시 방해가 되는 불법 주정차 차량은 그냥 밀고 가겠다고 했다. 모두 인간을 중심에 뒀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 평가한
해남우리신문   2019-04-15
[사설] 해남사랑화폐 활성화를 바란다
해남군이 4월17일부터 지역화폐인 해남화폐시대를 연다. 150억원 규모로 발행되는 해남사랑화폐는 군내에 사업자등록을 둔 업소와 전통시장, 노점 등 가맹점 1,665군데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화폐란
해남우리신문   2019-04-08
[사설] 국립에코난대식물원 유치 힘 모으자
김영록 도지사가 도정보고를 위해 해남을 다녀간 가운데 에코난대식물원과 농업연구단지 해남 유치를 위한 군민들의 여망이 부상하고 있다. 김 지사는 유치 의지가 강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강조하면서 해남군민들의 유치 의지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해남우리신문   2019-04-01
[사설] 배추고장서 수입산 김치 허탈하다
4차 산지폐기까지 들어갔던 배추의 고장 해남 들녘은 한숨 소리만 나온다. 폐기한 물량보다 더 많은 중국산 김치가 밀려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농민들 내에선 한국 농민이 아닌 중국 농민을 위한 농정인가라는 한탄의 말도 나온다. 이런 와중에 배추의 고장
해남우리신문   2019-03-25
[사설] 선거는 끝났지만 금품선거 오명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뿌린 만큼 거둔다. 선거 때마다 나오는 이야기다. 이번 동시조합장 선거도 금품살포로 얼룩졌다는 항간의 이야기다. 돈으로 표를 매수하는 선거는 작은단위 선거에서 더 기승을 부린다. 뿌린만큼 표가 나오기에 깨끗한 선거는 구호에
해남우리신문   2019-03-18
[사설] 선거는 돈을 먹고 피는 꽃이 아니다
돈 선거로 치닫고 있는 동시조합장 선거, 해남의 선거는 조합장 선거가 다 망친다는 얘기도 틀린 말은 아니다. 조합장 선거는 일반 유권자가 아닌 조합원들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뿌린 만큼 거둔다는 의식 또한 팽배하다. 농협 이·감사 선거도 뿌린 만큼
해남우리신문   2019-03-11
[사설] 사회주의 독립운동가, 이젠 재평가해야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남과북 온 겨레가 독립의 열망으로 만세운동을 벌였던 게 3·1운동이다. 이 운동이 도화선이 돼 우리 겨레는 줄기차게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이후 무저항 운동의 한계를 인식해 무장투쟁으로 전환하기도 했다.
해남우리신문   2019-03-04
[사설] 태양광, 주민 알권리가 우선이다
태양광 앞에 해남은 물감자인가. 그야말로 우후죽순이라는 말이 무색할 지경이다. 자고 나면 마을 옆에 태양광이 들어선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태양광 앞에 정작 해당 지역의 주인인 주민들은 깜깜이다. 전혀 정보가 없다. 주민들이 자기 마을에 태양광이 들어
해남우리신문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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