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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지적재조사사업은 재산권 보호에 있다
요즘 해남군청 민원실의 지적측량 접수창구가 붐빈다. 측량신청 필지에 대한 경계, 분할, 현황측량이 가능한지 검토를 해야 하기 때문에 건당 접수처리 시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게 기다려 측량을 접수해도 측량을 나가는 날은 짧게는 일주일 길
홍성민/해남군청 종합민원과장   2018-07-16
[투고] [기고시] 고독
고독 인간이란 카테고리 속에서나는 항시 순응과 반항의 쌍곡선을 이루었다.삐뚤어진 중추신경의 속임수에멀리 잠들어 버린공동묘지의 구석진 한자리를 점령한서글픈 인간의 헤설픈 마음은고독이라는 것을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하늘과 땅이 없어지는 날나라는 존재는 고
김기두/해남문학회 회원   2018-07-09
[투고] 군수와 목민심서
지난 6.13 선거에서 당선의 기쁨을 누린 사람은 광역자치단체장 17명, 기초자치 단체장 226명, 광역의회의원 737명, 기초의회의원 2541명, 교육감 17명이다. 전국의 당선자 모두에게 축하드리며 특히 앞으로 4년간 우리 고향 해남을 이끌어갈 명
민상금 전 서울시의원   2018-07-09
[투고] 3·1운동 ‘100년의 상징’ 땅끝에 세우자
내년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대한의 독립을 세계만방에 알렸던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3·1운동 33인의 1명이자 옥사한 지강 양한묵 선생은 옥천면 출신으로 천도교 대표로 참여합니다.지강 선생은 3월1일 서대문 형무소에 투옥돼 갖
양찬승/해남군청 전 기획예산실장   2018-07-09
[투고] [기고시] 황혼
황 혼 저녁노을은 아름답고 평화롭다.황혼의 아름다움이야 오늘 하루뿐이던가오랜 세월 속에 수많은 고통과 슬픔 속에거친 곡적을 겪어야 했다.지난날의 모진 순간들을 반추해본다.시간의 흐름이사 자연스러운 순서이다.인생고개 80번을 넘다 보니이제는 발걸음이 무
김기두/해남문학회 회원   2018-07-02
[투고] 주정차 단속, 인간생명에 맞춰져야 한다
해남종합버스터미널을 지나 우석병원 쪽으로 차를 몰고 모퉁이를 지나면서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장면을 봤다. 길모퉁이에 주차된 차량을 뚫고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보이는 아이가 갑자기 달려 나온 것이다. 마주 오던 포토 차량 운전자는 깜짝 놀라 급브레이크를
김성훈 시민기자   2018-07-02
[투고] 술자리 담론, 광장토론으로 열자
6.13 동시지방 선거는 끝났다. 이번 선거 기간 해남우리신문사는 ‘내가 해남군수라면’과 ‘청년과 해남군수 후보 간의 100분 토론회’를 마련했다.물론 토론회라는 이름은 걸었지만 엄밀히 말해 토론보다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자리였다. 개개인의 군민들
김성훈 시민기자   2018-06-25
[투고] 6·13선거 후 청년정책이 궁금하다
천변 산책로를 따라 금강골을 향해 걸었다. 앞서 고양이 한 마리가 종종걸음으로 걷고 있다. 검은색 털고양이 등에 듬성듬성 흰색 털이 볕에 비춰 보드랍게 보였다. 특별히 고양이를 해코지할 이유도 없고, 나는 가볍게 산책하고 싶다는 목적 하나뿐이었다. 그
김성훈 시민기자   2018-06-18
[투고] 노망(老妄)
올 것이 왔다.왜 이리도 빨리 찾아오는지긴 세월 망각의 늪에서 헤엄치다가시간도 길도 기억나지 않는다.세월의 강물에 씻겨버린 아이디어창 넘어 어른 됐던 총명한 시절모든 기억들 삭인 체 살아왔다.논둑 밭둑 질퍽한 가시밭길열아홉 소녀가귀밑 머리 흰 꽃 피고
김기두/한국문인협회 회원   2018-06-11
[투고] 현 청사는 문화공간으로, 신청사는 외곽으로
6·13지방선거에 즈음해 해남군민의 한사람으로서 군신청사를 외곽으로 옮겨야 한다고 제안한다. 물론 신청사를 현청사로 정하는데 고민어린 과정과 결정이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다양한 의견수렴과 신중한 검토로 다시 한번 고민
박규덕/삼산면 계동리   2018-06-04
[투고] 네모난 불빛의 따스함
산비탈을 깎아 동네의 가장 높은 곳에 터를 잡았더니 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낮 동안 고단했던 시골마을은 일찍 불이 꺼진다. 우리 집은 자정이 가깝도록 불이 켜져 있다. 어느 날 마을 사람들이 늦게까지 불이 켜져 있으니 참 좋다고 했다. 그 의미를 생
박태정/땅끝문학회 회장   2018-05-28
[투고] 군수후보님들, 왜 학생 공약은 없나요?
지난 5월11일 오후 7시부터 시작했던 해남청년·군수후보 100분 토론을 들어봤습니다. 보고 나서 든 생각은 ‘이번 군수는 정말 해남 군민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는 군수가 돼야 한다’였습니다. 해남 군수는 그 누구보다도 책임을 다해야 하며 해남군민들을
엄주명/해남고1년   2018-05-21
[투고] 가로수에 대한 단상(斷想)
우리는 곧게 뻗은 4차선 도로를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거의 매일을 자동차 타고 오간다. 오가면서 도로변 양편에 서 있는 가로수를 본다. 가로수는 동일 수종이 일정한 간격으로 심어져 사계절 내내 운치를 더한다.가로수는 운전자나 승차한 모든
명재구/전 해남군의원   2018-05-21
[투고] 평화를 향한 걸음
판문점에서 남북 정상회담이 있는 날이었다. 4월 말의 싱그러운 바람에 창문 밖 느티나무 새 이파리도 팔랑거리고 있었다. 분단 73년 만에 한반도에 가장 맑은 날이 찾아왔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손을 맞잡고 잠시 군사분계선을 넘었다가 되돌아
박태정/해남읍지편집위원장   2018-05-08
[투고] 어르신이 없는 세상은 없다
온갖 꽃들이 만발한 봄이다. 들판은 온통 푸르고 자연도 제각각 색으로 소리를 낸다.5월은 가정의 달, 사랑의 달로 기억한다.현재 우리나라는 노인인구가 급증해 고령화 사회,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 고령의 어르신들은 늙고 병들어 장기요양이나 돌봄서비스
강갑심/북일면   2018-04-30
[투고] 정책선거야 말로 가장 아름다운 선거
혹자는 지방선거를 ‘풀뿌리 민주주의 선거’라 일컫는다. 아마도 4년 동안 우리 지역의 발전과 희망을 일구어 갈 일꾼을 우리 손으로 뽑는 선거이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하지 않나 생각한다. 이러한 의의를 내포한 지방선거가 정책과 정견은 실종된 채 흑색선전이
최관수/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2018-04-30
[투고] 송지 대죽리에 핀 사랑의 꽃
교직에 몸담고 있다 퇴직 후 아름다운 마을 송지 대죽리로 귀농했다.내 인생 제2막의 시작, 참으로 배울 것도 많고 새로운 세상이 열림을 느낀다.모든 게 생소해 농사에 관한 기본 정보는 동네 어르신들에게 하나하나 배우며 살고 있다. 정말 고마우신 동네
박명채/해남문화관광해설사   2018-04-23
[투고] |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 봄이 온다!
봄이 온다! 얼어붙은 겨울 하늘 밑에서 지새운 수많은 세월들,때로는 성난 목소리의민낯 확성기로 때로는 화장기 서린 외교적 제스처로 민낯과 화장의 두 얼굴로 부단히 함께 부딪치며 살아온 한 지붕 두 가족! 서로가 맨가슴 숨기며, 서로가 가면 쓴 얼굴로
윤재걸/시인.언론인   2018-04-16
[투고] ‘내가 해남군수라면’에 거는 기대
그때 DJ는 “행동하는 양심”을 외쳤다.노무현 정권도 참여정부를 내세웠다. 아무리 좋은 제도나 정책이 있다 하더라도 국민들의 참여와 행동이 없으면 공염불이요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지금의 자치도 결국 참여와 행동 여하에 달려 있다고 본다
박연호/해남자치발전회의 공동대표   2018-04-09
[투고] 고향사랑과 해남 6현
나이 탓인가. 나는 요즘 부쩍 고향이야기를 많이 한다. 또 어릴 적 꿈도 자주 꾼다. 물론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이면 세계 어느 곳과도 소통이 가능하고 물건까지도 사고파는 지구촌 시대에 고향타령이 얼마나 진부한가를 모르는 바 아니다. 그렇지만 나는 지금도
민상금/재경향우, 전 서울시의원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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