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해남지구협의회
김장 100여 세대 전달

 

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지구협의회는 지난 13일 여성아동분과위원과 법사랑위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법사랑위원 해남지구협의회의 ‘사랑의 김치’는 사랑의 결연 20명, 이모되어주기 12명, 다문화결연 20명, 독거노인 10명, 모범보호관찰 대상자 30명 등에게 총 100여 박스의 김장을 전달했다.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에는 정진석 법사랑위원 해남지역 연합회장, 한남열 해남지구협의회장, 문월석 운영처장과 법사랑위원, 이연옥 해남지구여성분과회장을 비롯해 여성위원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한남열 협의회장은 “김치 담그기 봉사에 참여해준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특히 여성위원들의 수고는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진석 연합회장은 ‘사랑의 김치 담그기’는 아름다운 지역사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에게도 따뜻함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사랑의 김치 담그기는 법사랑위원 중 독지가들의 출연과 광주지검 해남지청, 해남보호관찰소의 도움으로 이뤄졌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