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이후 최고 성적
입장상 3위 영예

해남군이 전남 체육대회에서 2016년 이후 최고 성적인 종합 6위를 차지했다.
해남군이 전남 체육대회에서 2016년 이후 최고 성적인 종합 6위를 차지했다.

 

 해남군이 순천시에서 개최된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2016년 이후 최고 성적인 종합순위 6위와 입장상 3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육상, 축구, 배구 등 22개 정식종목과 게이트볼 등 2개의 전시 종목에 22개 시·군 7,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2019년 개최된 대회에서 종합순위 10위를 기록했던 해남군은 24개 전 종목에 290명(선수 220, 임원 70)이 출전해 종합순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출전했다.
해남군은 골프, 농구 종목에서 3위, 당구와 볼링, 탁구 종목은 4위, 배구, 소프트테니스, 육상 단축마라톤 및 축구 종목에서 5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골프의 이민서 선수를 비롯해 탁구 오해선 선수, 육상 여자 멀리뛰기 박혜정 선수 및 1500m 신미란 선수는 해남군 선수단에 금메달을 안겨줬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순천시의 종합우승으로 폐막했고 내년 제62회 대회는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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