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해남에서 창업할 서울청년들이 땅끝황토나라테마촌에서 캠프를 진행했다. 
해남에서 창업할 서울청년들이 땅끝황토나라테마촌에서 캠프를 진행했다. 

 

 서울청년 8명이 해남에서 창업한다.  해남군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땅끝황토나라테마촌에서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사업 ‘넥스트로컬’ 4기 지역캠프를 개최했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와 협력 운영하는 창업지원사업으로, 서울 청년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업하면 서울시에서 최대 7,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전국 20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해남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5개팀, 8명이 선정됐다. 
해남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쌀을 활용한 비건 아이스크림, 양파껍질·쌀싸라기를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 해남군 여성 시니어와 함께하는 반려견 비건 수제간식, 김·전복을 활용한 가공제품 등 농식품  분야의 창업아이템을 접목할 계획으로 8월 말까지 두달 동안 해남군 지역에서 지역자원조사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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