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방수, 외벽도장 등

 해남군은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물 개보수 비용을 최대 2,0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옥상 방수 및 외부 도색  ▲안전점검비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 ▲주차장 보수 ▲물막이 설비 설치 등 공동주택의 관리에 필요한 사업으로 비용의 일부를 70~80% 범위에서 아파트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난해 9월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 3월 지방보조금심의회를 통해 공동주택  11개소를 선정 및 확정하고 4월부터 본격 착수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매년 공동주택의 수가 증가하는 만큼 노후 공동주택의 수도 증가하면서 입주민들의 안전 등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한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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