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 ‘클린공단 만들기’ 청렴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 ‘클린공단 만들기’ 청렴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지사장 김소연)는 지난 2월6일 해남군내에서 해남군민을 대상으로 ESG경영 실천, 청렴 윤리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클린공단 만들기’ 청렴실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해남진도지사는 국민의 건강권보호와 건강보험재정에 악영향을 미치는 불법개설기관(사무장병원, 면허대여약국) 근절을 위한 일명 ‘사무장병원’의 폐해와 공단 특사경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 및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료를 눈먼 돈처럼 여기며 갉아먹는 사무장병원 등의 근절을 위해 특별사법경찰(특사경) 권한을 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다. 
특사경은 형사소송법에 따라 전문적 지식을 가진 공무원 등이 검사 지휘를 받고 특정 직무 범위 내에서 수사를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조직이다. 사무장병원은 비의료인이 의료인 명의를 빌려 비영리법인으로 운영하는 병원으로 존재 자체가 불법이다.
김소연 지사장은 “앞으로 책임감 있고 투명한 직무수행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을 구현하고, 특사경 제도 도입으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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