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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실무 공무원들 증인으로 설 가능성 박 군수의 공무원 인사 관련 사건은 오는 6월9일 1차 심리를 시작으로 법정공방이 진행된다.현재 직권남용과 관련해 검찰 측이 기소한 내용은 10여 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중 일부에 대해선 박 군수 측도 시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따라서 변호인단은 박 군수가 개입한 지시내용이 직권남용인지 지자체장의 고유권한인지에 대해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현 공무원들의 인사 평정점수는 부군수를 중심으로 한 실과장으로 구성된 근무평정위원회가 한다. 근무평정위원회가 매긴 순위는 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인사위원
정치
박영자 기자
2016.05.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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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는 의정활동을 재개한 옛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 환영식을 지난 22일 가졌다. 이날 동료 의원들은 김미희 의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환영했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6.05.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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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원현 해남군 방문단 초청민간교류 확대키로 협의 해남군이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옹원현과 문예 관광, 농업, 스포츠 등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군은 옹원현의 초청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중국 광동성 소관시 옹원현과 운안현을 방문, 양 도시 간 우호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1999년 해남군과 옹원현의 국제 자매결연 체결 이후 2007년에 이어 11년 만의 방문이었고 회담을 통해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민간 교류 등을 확대할 수 있는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정유재란 당시 명
정치
김유성 기자
2016.05.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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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남 의원 대표발의‘가고 싶은 섬 가꾸기’ 추진동력 전남도의회 김효남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섬 가꾸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이 조례안은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전남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6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조례안은 전남도지사가 5년마다 섬 가꾸기 중·장기 계획을 수립·시행해야하고 자문위원회와 중간지원조직을 설치․운영, 섬 관광과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정치
김유성 기자
2016.05.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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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회견 갖고 다음주 등원 옛 통합진보당 해산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김미희 군의원이 등원했다.광주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박길성)는 지난 19일 김미희 의원 등 전남도 및 광주시의원 5명이 지난해 초 시·도 자치단체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 비례대표 지방의회 의원 퇴직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에 따라 김미희 의원은 의원직이 복원됐다. 김미희 의원의 퇴직처분 취소소송 판결을 앞두고 해남군의회는 의원들 간 입장을 통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희 의원이 성실히 군정활동을 해
정치
박영자 기자
2016.05.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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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합계출산율 1위다출산 국회 포럼회서 해남군이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건강 가정 다출산 국회 포럼회’에서 ‘다출산 제1호 도시 상’을 수상했다.올해 첫해인 ‘제1회 건강 가정 다출산 포럼회’는 다출산을 위한 범국민캠페인 일환으로 (사)한국가정사역협회가 주최하고 새누리당 저출산특별위원장 이주영 의원, 나눔국민운동본부 손봉호 이사장, 유중근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공동대회장을 맡았다.제1호 다출산 도시 상을 받게 된 해남군은 3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 기록과 2008년 전국최초 출산정책
정치
김인호 기자
2016.05.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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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 박철환 군수에 대한 검찰기소가 언제쯤 이뤄질지기 관심이다.검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만큼 강도 높은 수사도 예상됐지만 아직까지 금품수수에 대한 이렇다 할 내용은 흘러나오지 않고 있다. 검찰 측이 금품수수 혐의로 제시한 수천만원에 대해선 박 군수 측은 문재인 펀드와 관련된 내용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그에 대한 통장 사본도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되기 전에 이미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박 군수 측은 지난 대통령 선거 때 문재인 후보 측에 투자한 펀드 2000만원을 가지고 뇌물수수혐의로 적용했다는 것은
정치
박영자 기자
2016.05.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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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구대상 늘려 해남군은 민원 사전심사 청구대상을 기존 26종에서 36종으로 확대 운영한다.민원 사전심사청구 제도는 법정민원 중 행정기관에 정식으로 민원을 신청하기 전에 약식의 사전심사를 통해 행정기관에서 인허가 등이 가능한지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이다.이번에 확대되는 사전심사청구 대상 사무는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식품영업허가 ▲공장설립승인 ▲공장등록신청 ▲건축물용도변경허가 ▲묘지설치허가 ▲가축사육업허가 ▲농지전용용도변경 ▲하천점용허가 등으로 사전심사를 통해 민원인들의 경제적 부담 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용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6.05.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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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인멸 우려 구속영장 발부직권남용, 뇌물수수 혐의 적용 박철환 군수가 뇌물수수와 공무원 인사를 조작한 혐의로 12일 저녁 11시 경에 구속됐다. 박 군수는 구속된 상태에서 수사를 받게 된다. 기소가 되기 전까지는 군수업무는 그대로 유지된다. 그러나 정식 기소가 되면 해남군은 부군수 권한대행으로 전환된다.광주지법 영장전담 이태웅 부장판사는 지난 12일 직권남용, 허위공문서 작성, 뇌물수수 혐의로 박 군수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다.알선수뢰, 뇌물공여 혐의로 박모 비서실장도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재판부는 증거 인
정치
박영자 기자
2016.05.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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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기술지원 등 전남도의회 명현관 의장은 지난 9일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전라남도와 경기도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명현관 의장을 비롯해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남경필 경기지사,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참여했다.주요 협약은 ▲지역상생 나눔 태양광 발전소 건립 추진 ▲따복기숙사에 전남 원전 인근 지역 대학생 입주 공동협력 ▲중소기업 수출지원 위한 해외통상사무소 등 공동활용 ▲신재생에너지사업 활성화 위한 공동지원 플랫폼 구축 ▲글로벌 경쟁력 화훼품종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6.05.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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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공중이용 시설 20곳 해남군은 지체장애인편의시설 해남군지원센터와 오는 20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및 주차방해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주요 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비장애인 차량의 주차나 보행장애인 탑승 없이 주차하는 경우, 주차표지 위·변조·무효(사망 등) 및 표지 양도·대여 등 부정사용, 주차방해 행위 등이다.단속과 함께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의 적정여부(위치, 규격, 안전성, 주차면수 확보 등)를 같이 점검한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하면
정치
김인호 기자
2016.05.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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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기초생활수급자 등요금 감면 일괄 신청 대행 해남군이 실시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요금감면 신청 대행서비스 이용이 4600건을 넘어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취약계층이 요금감면을 받기 위해 여러 기관을 일일이 방문하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감면신청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 계층 등 요금 감면 대상자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TV수신료 등 각종 요금 감면 서비스를 일괄로 신청해 주는 대행서비스 혜택을 지금까지 4607명이 받았다. 요금 감면 원스톱 서비스는 기초생활보장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6.05.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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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판결 곧 있을 예정승소하면 무소속으로 활동 통합진보당 해산으로 의원직이 상실된 비례대표 김미희 군의원의 등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광주고법 전주제1행정부(재판장 노정희)는 지난 25일 옛 통진당 비례대표 의원인 이현숙 전북도의회 의원이 전북도를 상대로 낸 ‘비례대표 지방의회의원 퇴직처분 취소 및 지방의회의원 지위확인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승소를 판결했다.김미희 의원도 광주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28일 변론 이후 빠른 시일 내에 1심 판결이 곧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김미희 의원 측은 전북도의
정치
박영자 기자
2016.05.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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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학원 동문회 한마음 축제지역사회 발전, 헌신 공로인정 광주상고 출신인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이 유은학원 총동문회(회장 전주언)로부터 자랑스런 동문의상을 수상했다.유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24일 광주여상고 운동장에서 열린 유은동문 한마당 대축제에서 명현관 전남도의장을 비롯해 최경환 국회의원, 김성환 광주동구청장 등에게 자랑스런 동문의 상을 수여했다. 이날 동문한마당 축제에는 1000여명의 동문들이 함께했다.명 의장의 이번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은 전남도의회 의장으로서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와 의정활동을 통해 크고 작은 지역발전을 이
정치
김유성 기자
2016.05.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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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벤치마킹 줄이어해외언론 보도 등 국내외 화제 해남군에 해남출산정책을 설명하는 하나의 부서가 필요할 만큼 각 지자체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해남군보건소 업무가 마비될 정도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지난 8일 서울특별시 강동구청 출산정책팀이 해남군 보건소와 공공산후조리원 등을 방문한데 이어 11일에는 충북 제천시, 15일에는 충남 공주시 등에서 잇따라 해남을 찾아 우수 출산 정책을 살펴봤다.특히 해남군에는 올 들어 전북도청 등을 비롯해 경북 의성군, 논산시청 등 30여개 광역·기초 지자체에서 출산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해남을
정치
박영자 기자
2016.05.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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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평순위 조작 지시했나 확인절차검찰, 금품수수 혐의는 찾지 못해 광주지검은 공무원 인사평정 순위변경 혐의와 관련, 박철환 군수를 소환해 사실관계를 조사했다.광주지검은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30분까지 17시간30분 간 조사한 후 박 군수를 귀가시켰다.이번 박 군수의 소환은 지난해 10월 감사원이 발표한 공무원 근무평정 순위조작과 관련해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로 이뤄졌다.조사에서 박 군수는 인사실무자에게 인사 최고책임자로서 의견을 피력했을 뿐 근평을 조작해 순위를 변경하라는 지시는 아니었다고 진술을 한 것으로
정치
박영자 기자
2016.04.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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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국회의원 4·13 총선에서 낙선한 김영록 의원이 군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그동안 보내주신 무한한 성원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했던 지난 8년은 행복했다고 덧붙였다.이어 김 의원은 오로지 우리지역 해남·완도·진도의 발전과 농어민과 서민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했다며 깨끗한 정치, 무릎걸음으로 섬기는 정치, 큰 정치를 하고 싶었음도 밝혔다.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힌 김 의원은 희망의 시작 땅끝 해남, 전통문화1번지 보배섬 진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6.04.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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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 뿌리째 흔들려 이번 선거는 소지역주의가 강하게 일었던 선거였다. 따라서 선거 초반부터 해남출신 후보들 간의 단일화가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윤영일, 윤재갑 후보 간의 단일화가 늦게 이뤄졌지만 단일화가 이뤄낸 바람은 너무도 컸다. 따라서 이번 윤영일 후보의 당선은 해남출신 후보 간의 단일화가 일궈냈다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소지역주의라는 후진적 선거문화가 주를 이뤘지만 국민의당 경선과정은 성숙된 선거문화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선에 나선 후보들 간의 상호비방도 적었고 경선 이후에는 경선에서 이긴 윤영일 후보에게 축하를 보내
정치
박영자 기자
2016.04.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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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국민의당 양존지방선거에 영향 미칠 듯 윤영일 후보의 당선으로 해남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양존하게 됐다. 호남에 강하게 불었던 황색바람 이후 처음 맞은 정치지형의 변화이다. 따라서 국민의당 윤영일 후보의 당선은 지역의 정치 판도의 변화도 불어올 전망이다. 황색바람이 불었던 때 해남은 전통민주당 바닥이었다. 어떠한 선거도 민주당 대 무소속 대결이었다. 그러나 이젠 정당 간의 대결구도가 형성됐고 이는 지방동시선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다.현재 국민의당 소속은 명현관 도의회 의장과 김효남 도의원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박철환 군
정치
박영자 기자
2016.04.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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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은 3선 이상 국회의원 탄생이 힘든 곳이다. 5선인 김봉호 국회부의장, 비례대표를 포함해 4선을 한 김병순 의원 외에 3선을 한 국회의원은 없다.김봉호 전 부의장의 다선은 황색바람의 영향이 컸고, 김병순 전 의원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이승만 때의 자유당, 박정희 때의 공화당으로 옷을 갈아입은 덕이 컸다. 이어 민영남, 임충식, 이정일, 김영록 의원이 2선을 차지했을 뿐 나머지는 1선으로 마감했다. 그만큼 해남 유권자들의 표심은 다선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점이고 이번에도 김영록 의원에게 3선을 허용하지 않았다.그러나 김영록 의원은 해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6.04.14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