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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청원, 상임위서 반려냐 본회의 상정이냐또 다시 논란예상한 주민청원은 지방자치법 제74조 ‘청원의 불수리’에 해당하지 않는 적법한 청원이라는 행정안전부의 답변이 나왔다.행정안전부는 해남군의회 의사과에서 질의한 청원의 적법성과 소개의원의 적법성 질의에 대해 유치청원은 지방자치법 제74조(청원의 불수리) 재판에 간섭하거나 법령에 위배되는 내용의 청원은 수리하지 아니한다는 내용에 해당되지 않아 군의회가 접수, 심의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소개의원의 적법성에 대해서도 적법하다고 답했다.이와 같은 답변에 따라 군의회는 일단 청원을 접수한 상태다.또한 행정안전부의 답변에 따라 접수된 청원을 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 배정하게 된다.청원이 배정되면 산건위는 3가지 결정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청원을 반려 할 것인가, 심의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8.0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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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김영록의원이 지난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1인 릴레이시위를 했다. 민주통합당 반값등록금특별위원회 위원인 김영록의원은 우리사회 2030세대의 희망을 되찾기 위한 첫걸음이 반값등록금 실현이라고 밝히고 등록금넷,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와 행동을 같이하기 위해 1인 시위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농어촌의 경우 농가소득이 도시소득의 60% 수준인데 대학등록금은 1000만원에 육박하고 있다며 대학등록금은 농어가 경제기반 마저도 붕괴시키는 주요원인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민주통합당 주장대로 내국세의 일정부분을 재원으로 하는 ‘고등교육재정교부금’을 신설해 지원한다면 반값 대학등록금은 실현가능하다고 밝혔다. 반값등록금 릴레이 1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8.0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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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정부공모사업 추진을 총괄 관리하는 부서를 지정해 지역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는 실과소별 개별 추진보다는 총괄 관리부서를 지정, 운영해 각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체계(TFT)를 구축키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은 기획홍보실을 총괄 관리부서로 지정하고 각 공모사업의 군정방침 및 여건 부합여부, 군비 매칭여부 등을 종합 검토한다. 또 필요시 관련 전문가와 연계 추진한다. 특히 공모사업별 TFT를 구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관련실과소와 연계해 공모사업을 검토하고 응모여부가 결정되면 공동으로 사업기획서를 작성하게 된다. 군은 또 공모사업 선정 시 실과소 담당자 해외연수자 선정, 군정유공자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공모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정부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8.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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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실무수습을 현장위주로 편성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농․어업군인 만큼 농어촌의 실정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수습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수습행정관들은 지난달 23일 간부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3일간 황산 우렁이 양식장, 친환경 돈사, 파프리카 재배시설, 뽕잎차와 산야초 등 가공업체, 밤호박 재배 현장, 전복가두리 양식장, 인삼밭 재배단지 등을 방문해 현황을 살피도록 도왔다. 또한 수습행정관들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간병체험과 함께 사례관리 대상자를 방문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보살피는 체험을 하기도 했다. 수습에 참여한 박홍희(25)씨는 “도시에서만 자라 농어촌의 현실을 직접 체험할 기회가 없었는데 해남군에서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됐다”며, “일선현장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었던 만큼 지방행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8.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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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찬반 다시 시작되다화원화력유치위원회가 제출한 화력발전소 유치청원과 관련해 해남군의회가 이렇다 할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해남군의회는 지난 16일 주민청원을 접수한 이후 행정안전부의 주민청원 적법성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군의회는 지난 23일 의원간담회에서 주민청원에 대해 논의했지만 의원들 간 입장차이로 결론을 내지 못했다.주민청원을 산업건설위원회에 회부해 심의토록 하자는 의견과 행정안전부의 답변 후에 결정하자는 의견이 맞섰다.군의회는 결국 행정안전부의 답변 후 처리하자며 일단 유보했다. 행정안전부의 답변 기한 은 8월3일이다. 행정안전부의 답변 결과가 화력유치 주민청원의 시작도 끝도 될 수 있는 상황이다. 화력발전소 유치 주민청원 군의회 처리 기한은 접수일로부터 90일, 60일간 연장이 가능해 최대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7.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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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관계자와 현장확인숙원사업 조속한 시행약속전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김효남 도의원이 해남지역 현안사업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김 의원은 지난 24일 현산과 북평, 계곡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방하천 정비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현장방문과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김 의원은 전남도청 방제과장을 대동해 현장 확인과 주민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사를 청취토록 했다.김 의원은 해남 3개 면의 농경지 침수, 제방 붕괴 등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시급한데 전남도의 하천정비계획 우선순위에서 밀려있는 상황이라며 도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야 정비사업 추진이 앞당겨 질수 있을 것 같아 이날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북평 동촌리에선 2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동해천의 시급한 정비가 필요하다는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7.2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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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 양측 빠른 결정요구이번회기엔 상정 어려워해남군의회가 70여일 만에 또 다시 제기된 화력발전소 유치청원으로 난관에 봉착했다.해남군의회가 난관에 봉착한 이유는 지난 16일 화력발전소 유치위원회가 군민 1만여명 서명부와 함께 주민청원을 제출했기 때문이다.군의회가 화력 찬반을 놓고 또 다시 가부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다. 유치위원측도 반대위측도 모두 군의원들의 현명한 판단을 요구하고 있다. 군의회는 주민청원과 관련해 아직까지 별다른 논의를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선 주민청원이 법적요건을 갖췄는지, 청원대상이 되는지에 대한 의회사무과 차원에서 법적검토 단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주민청원을 접수받은 박희재의장도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법리적인 해석 후 의원들의 의견을 집약해서 판단 할 것이라며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7.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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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소 유치 문제가 다시 의회로 돌아왔다. 화력발전소 유치위원회가 군민 1만여명의 서명을 받아 화력발전소 유치 청원서를 해남군의회에 제출한 가운데 최대 관심사항은 이번 정례회기에 이 문제가 상정될 것인가 여부이다. 6차 전력수급계획 신청마감일이 25일까지이기 때문이다. 유치위원회는 1만여명의 유치동의 서명서와 유치청원서를 군의회 박희재 의장에게 제출하면서 6차 전력수급계획 신청 마감일인 25일전까지 처리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그러나 군의회는 지난 16일 유치청원서가 접수된 후 19일 현재까지 별다른 검토를 하지 않는 상황이어서 6차 전력수급계획 신청마감일인 25일까지는 처리가 불가능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그렇다면 25일 전력수급계획 신청마감일 안에 군의회에서 이에 대한 결정을 하지 못한다면 화력문제는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7.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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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에 화력유치 주민청원을 하려면 군의회 의원의 소개가 있어야 한다.군의회 청원 심사규칙에는 청원 절차 등이 규정돼 있다.규칙에는 청원을 하고자 하는 자는 군의회 의원의 소개를 얻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따라서 청원자의 성명(법인인 경우에는 그 명칭과 대표자의 성명) 및 주소를 기재하고 서명, 날인, 청원의 취지와 이유를 구체적으로 명시한 후 필요한 참고자료를 첨부해 청원서를 제출한다.또 소개한 의원은 의견서를 작성 첨부해야 하며 의장은 제출된 청원서에 대해 청원 요지서를 작성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거나 본회의의 의결을 얻어 청원 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 회부할 수 있다. 다만 청원서가 요건을 갖추지 못하였을 경우 상당 기간을 정해 보완을 요구 할 수 있다. 심사특별위원회는 청원 회부일로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7.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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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목표로 해남 새롭게 디자인해남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건물높이를 제한하고 간판, 색상 등에 통일성을 기하게 된다. 해남군은 천혜의 자연과 조화되는 역사문화 도시 건설을 위한 경관계획 및 공공디자인을 수립 추진한다. 군은 지난 12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주민, 대학교수, 용역업체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 및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오는 2020년을 목표로 해남군 전역(987.64㎢)을 대상으로 경관계획을 수립, 천혜의 자연, 개성과 매력, 지속과 조화를 경관 미래상으로 두고, 진화하는 도시, 아름다운 해안, 살아 숨 쉬는 자연, 전통이 있는 역사문화를 목표와 전략으로 삼았다. 경관계획 기본방향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7.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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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이정확의원이 통합진보당 해남군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됐다.통합진보당 해남군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제2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온라인 투표에는 해남군위원회 소속 당권자(당비를 납부하는 당원) 75명중 5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위원장 선거는 이정확 후보와 김종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개표결과 이정확 후보가 58표 중 46표를 획득해 통합진보당 해남군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됐다.부위원장으로는 최선미, 김우성, 강득용씨가 선출됐다.통합진보당 해남군위원회 신임 이정확 위원장은 당이 혼란스럽고 어려운 상황임에도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주신 당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평당원들이 활발하게 참여하는 지역위원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해남지역에서 진보적 가치를 실현시켜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7.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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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공사 이미 시작화원지역 서남해안 물류거점지역 성장 기회화원면 화봉항이 신안군 남부섬의 관문이 될 전망인 가운데 서남해안 물류거점지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현재 화봉항과 신안군 장산도, 신의도, 하의도의 뱃길을 잇는 선착장 및 물양장 공사가 지난 5월부터 시작됐다. 작은 항구에 불과했던 화봉항이 개발되면 신안 남부섬 주민들은 화봉항을 통해 대도시로 나아가게 된다. 공사기간은 10개월로 내년 초면 항구가 열린다. 그동안 신안 남부섬 주민들은 목포를 거쳐 대도시로 향했다. 그러나 남부섬에서 목포로 가는 뱃길은 27km로 2시간 10분이 소요된 반면 화봉항까지는 8km로 20~40분 밖에 소요되지 않아 물류비만 해도 연 10억 이상 감소하게 된다. 때문에 화봉항 뱃길은 신안군의 숙원사업으로 여겨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7.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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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에서 표를 파는 한이 있더라도 10월에 배를 띄워라’ 오는 10월 우수영~제주도간 초고속 여객선 취항을 목표로 뛰고 있는 해남군이 내세운 표어이다. 해남군은 오는 10월 14일 전까지 우수영~제주간 초고속 여객선 취항 공사가 완료돼야 한다. 만약 10월 14일까지 여객선이 취항하지 못하면 향후 우수영~제주간 여객선 취항은 취소되는 불운을 맞게 된다. 따라서 해남군은 전 행정력을 동원해 행정절차와 접안시설 설계, 해상안전진단 등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박철환군수도 진척사항을 매일 점검하며 천막에서 표를 파는 일이 있더라도 10월 14일 이전에 여객선 시험운항까지 마칠 것을 독려하고 있다. 오는 19일 전남도 투융자심사가 마무리되면 7월 말쯤 공사가 발주될 예정인 가운데 우수영항에서 취항할 320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7.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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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이 전국의 이목을 받았다. 땅끝마을 생긴 이래 가장 많은 1만여명 인파와 대형버스만 230대, 100여명의 내외신 취재기자, 거물급 인사들이 땅끝마을을 찾아 전국의 이목을 받은 것이다. 마을이장에서 남해군수, 행정자치부 장관, 경남도지사를 지낸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의 출정식이 지난 8일 땅끝에서 열렸다. 오후 2시에 열린 출정식, 땅끝마을은 오전부터 몰려드는 인파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출정식이 열린 2시 전후에는 교통이 아예 마비돼 버렸다. 기다란 차량행렬이 송호리해변까지 이어진 가운데 아예 차량을 땅끝호텔 주변 도로에 주차해 놓고 땅끝까지 걸어가는 사람들도 많았다. 30도가 웃도는 더운 날씨에도 전국에서 몰려든 지지자들은 땅끝마을 상가 앞이나 옥상들을 일찌감치 점령한 채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7.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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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전 지사는 대선 출정식에 앞서 대흥사와 울돌목을 방문했다.오전에 대흥사를 찾은 김 전 도지사는 범각 주지스님과 환담을 나눴다. 범각 주지스님은 호국의 얼이 깃든 대흥사가 호국사찰로 국가제향이 거행돼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김 전 지사는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무찌른 울돌목을 찾았다. 전국에서 온 지지자들은 일찌감치 울돌목을 찾아와 명량대첩 기념관을 둘러보며 김 전 도지사의 도착을 기다렸다. 경남과 부산, 광주에서 왔다는 지지자들은 덕분에 울돌목을 구경하게 됐다며 해남군의 관광시설이 참 잘돼 있다고 한마디씩 했다. 이들은 김 전 도지사가 도착하자 김두관을 외치며 열렬히 환영했고 이 자리에는 화력발전소 유치를 반대한 문내 및 화원주민들도 눈에 띄었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7.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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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에 도입할 우수시책 발굴을 위해 실시된 제 10회 시책연수대회가 지난 10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해남군청 실과소와 읍․면 등 10개 팀이 경합을 벌인 시책연수대회에서 해남군청 자율토론모임인 마중물 연구단의 ‘두륜산 빛나는 소망길 조성’이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 ‘두륜산 빛나는 소망길 조성’은 해남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륜산 도립공원에 광섬유를 활용한 차별화된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과 동절기 등 비수기에 관광객을 유치하자는 안이다. 광섬유는 열 발생이 없어 환경에 영향이 거의 없고, 전기사용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으로 점과 선, 면 등으로 다채로운 빛 디자인이 가능한 획기적인 조명시설이다. 마중물 연구단은 소망길에는 관광객들이 소망을 빌 수 있는 소망나무와 하천 법면에 갈대 형태의 광섬유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7.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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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김영록 국회의원이 ‘쌀소득 등의 보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일 대표 발의했다.개정법률안은 FTA로 최대피해가 예상되는 쌀소득보전직접지불제의 목표가격과 고정직접지불금에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고, 변동직접지불금의 보전비율을 현행 85%에서 90%로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추곡수매제 폐지 이후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물가인상률 및 생산비 증가분을 반영한 5년간의 쌀 농가 실제소득감소액 합계가 9조원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바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현행 쌀소득보전직접지불제도가 농가의 소득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지 못한다면, FTA 체결에 따른 충격과 앞으로 전체 농민의 75%에 달하는 쌀 농가들의 존립기반이 흔들려 국가 전체의 식량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따라서 김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7.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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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김영록 국회의원(해남·진도·완도)이 FTA 축산업 대책 일환으로 ‘배합사료 가격안정을 위한 사료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사료가격안정기금법 제정안』을 지난 3일 대표발의 했다. 이는 축산업계가 2010년도 이후 계속 요구해 왔던 내용이다.김 의원은 “95%이상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사료원료가격 급상승으로 배합사료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김 의원은 “사료가격안정기금 설치는 사료가격 안정이라는 목적 외에도 잇따른 FTA 체결로 인한 축산업의 축소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병으로 인한 축산업 피해로 위축되었던 우리나라 축산업을 회생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사료가격안정기금법 제정안』은 지난 4.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7.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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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에 모처럼 단비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공직자로서 가장 영예로운 상인 청백공무원 상을 수상한 김지성 친환경농산과 농정기획 담당은 해남군 최초 청백공무원이라는 칭호를 얻게 됐다. 해남군이 최초 제정한 상이라 대상자를 선정하는데 심사숙고했겠지만 공무원이나 지역민들도 받아야할 사람이 받았다는 평가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그런데다 이번 청백공무원상은 동료 공직자들의 추첨을 통해 선정했기에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달 27일 해남군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추천한 청백공무원 후보자 5명 중 김지성 담당을 청백공무원으로 선정했다.군은 공직자 모두가 청렴을 실천하고 생활화하는 분위기를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청백공무원상을 신설해 지난 4월 해남군 청백공무원상 운영 조례를 제정․ 공포하고 지난 5월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7.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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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박희재 의원이 당선됐다.박의장은 지난 2일 의장단 선출을 위해 열린 해남군의회 제 222회 임시회서 재적의원 11명 중 7명의 지지를 받아 의장으로 선출됐다. 박의장은 현장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올곧게 들어 군민들과 함께 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화력유치를 두고 빚어진 갈등이 풀리지 않는 것 또한 사실이라며 소통을 통해 군민 화합을 이뤄내는 의회를 만들 것임도 밝혔다.박 의장은 이어 해남군정에 대한 냉철한 판단과 비판을 통해 견제와 균형이 조화를 이루는 동반자적 관계에서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이뤄내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군정에 협력할 것은 협력하지만 견제할 것은 분명히 견제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화력발전소 재유치 추진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7.10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