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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겨 없는데 어떡해 한우협회 울상왕겨공급부족으로 해남한우협회와 축산업을 하는 옥천농협 조합원들 간에 말썽이 일고 있다.말썽의 발단은 왕겨부족에서 시작됐다. 해남한우협회는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입찰을 통해 옥천농협 RPC 왕겨처리업체로 선정돼 왕겨를 인수받고 있다.그런데 문제는 한우협회에서 왕겨를 회원과 축산 농가들에 공급하면서 불거졌다.옥천농협 RPC는 계절 특성상 벼 도정량이 줄어 왕겨가 줄어들었는데 수요는 계속 늘어 제때 왕겨를 공급해주지 못하고 있다. 한우협회와 옥천농협은 지난해 8월 옥천농협 조합원이 왕겨를 요구할 시 7일 이내에 우선적으로 공급한다는 조항을 포함한 계약을 체결했다.그러나 왕겨가 부족해지자 한우협회는 왕겨를 제때 공급하지 못했고, 이에 옥천농협 조합원들은 계약위반이라며 옥천농협에 한우협회와의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1.1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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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각 농협의 벼 자체수매 가격이 5만6000~5만3500원 선에서 결정되고 있다.4일 현재 군내 대부분의 농협들이 시가수매를 통해 벼를 매입하고 있는 가운데 선지급 등으로 매입한 농협들도 확정가를 결정하고 있다.각 농협별 벼 매입가는 옥천농협 일반벼(5만6000원), 한눈에 반한 쌀(6만4000원), 일미벼(5만7000원)에 23만가마를 매입해 군내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매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문내농협은 이사회를 통해 수매가격을 5만3500원으로 확정, 9만가마를 수매했다. 산이농협은 5만5000원으로 13만9000가마를 사들였다. 화원농협은 우선지급금 5만원에 6만5800여가마를 매입했고 다음달 경 최종 정산가격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땅끝농협도 잠정가 4만7000원에 6만7000여가마를 매입했으며 북평농협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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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1.1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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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일자리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상반기 중 예산의 60%를 조기 집행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군은 올해 전체예산 4014억원 중 조기집행 대상 예산액 2374억의 60%인 1427억원을 6월말까지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군은 예산확정과 함께 조기 집행을 위해 각 실과소별 추진계획 등을 통해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군 담당자는 4년째 조기 집행이 시행되고 있어 초창기에 나타난 문제점 등이 개선되고 있다며 조기 집행으로 인한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1510억여원을 조기 집행해 목표치 95.6%를 달성했으며 전남도내 22개 시군 중 8위를 차지했다.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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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1.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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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소 유치를 놓고 이뤄진 화원주민과 군수와의 간담회 자리. 이 자리에서도 박 군수는 여전히 여과없는 말을 쏟아냈다. 이정확 의원만 빼고 모든 군의원들이 군수실을 찾아와서 찬성을 했다. 박선재 의원은 화원에서 열리는 반대 대책위 결의대회에 찾아가 화원주민들을 설득하겠다고까지 했다. 두 의원을 불러다 찬반 토론을 붙일 용의도 있다. 공식적인 입장표명을 유보한 군의회 의원들은 군수의 말 한마디에 모두 찬성하는 쪽으로 내몰렸다.실제 있었던 일인지 모르지만 사적 대화가 그 중요한 간담회 자리에서 걸러지지 않고 쏟아져 나온 것이다. 이름이 거론된 군의원들은 너무도 난감하다며 군수의 그 같은 발언이 군의원의 입지를 현저히 좁힌 결과를 낳고 있다는 불만이다. 어디 그 뿐인가. 화원주민들과 간담회가 있기 몇 시간 전 박 군수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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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1.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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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 온덕마을이 화력발전소 후보지로 확정됐다. 지난 3일 화원주민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박철환 군수는 온덕마을이 후보지로 지정됐다고 공식 표명했다.지정 이유에 대해서는 보상할 토지 면적이 적다는 점을 들었다.화력발전소 유치가 거론되면서부터 온덕마을이 후보지가 될 것이란 이야기는 화원면 지역에서 공공연하게 제기됐었다. MPC코리아홀딩스측은 화력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100만평의 부지가 필요하고 석탄을 실어 나르는 15만톤급 선박의 입출항이 가능해야 한다며 화원면 5곳의 부지에 대한 현장 확인 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후보지와 관련해 업체 측은 지난해 12월 말 후보지를 공개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러나 화력발전소를 놓고 지역 내에서 반대 입장이 거세지자 MPC코리아측에선 아직까지 후보지를 밝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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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1.1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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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마을 신임이장 선출 후 결정1월2일 이장들 찬반투표화력발전소가 들어설 화원면 지역 이장들의 반대표명이 줄을 잇고 있다.현재 반대의사를 밝힌 마을은 22개 마을 이장들. 이들 이장들은 마을 총회를 통해 화력발전소 유치를 반대한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또한 반대의사를 밝힌 마을마다 현수막을 속속 내걸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이장들이 화력발전소가 들어선 타 지역을 견학한 후부터이다. 타지 견학을 다녀온 이장들은 주로 현지 주민들을 만나고 왔는데 경제적 이익보다는 피해가 많았음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있다. 모 이장은 화력발전소가 들어선 영흥도의 경우 어획량이 1/3로 줄어드는 등 피해가 커 그쪽 어민들도 화력발전소를 받아들이지 말라는 충고를 했다고 전했다. 그런데다 화원면은 해안 경관이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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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1.0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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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급신삼식(전남도 농업기술원 지방농촌지도관), 김정희(농업기술센터 소장), 박태승(농촌지도관), 송삼영(북평면장 직무대리), 김영종(산이면장), 민경성(의회사무과), 조춘범(종합민원실 과장), 김정관(산림녹지과장), 이성국(땅끝관광지관리사업소장), 박주신(문체사업소 소장), 이호용(화산면장), 윤해원(옥천면장), 전성술(화원면장), 양태곤(계곡면장), 민경직(친환경농산과장), 노성철(해남읍장), 김정호(문내면장), 윤영대(마산면장)▶ 6급김정하(친환경 담당), 김권선(원예특작담당), 김영근(축산진흥담당), 김석우(가축방역담당), 노제영(농업기반조성 담당), 이성래(농촌개발담당), 박영선(토목담당), 김태선(하수시설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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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1.0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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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농업기술센터 신삼식 소장이 1월1일자로 전남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으로 인사발령 됐다.신 소장은 지난 1978년 완도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임용 이후 지난 1995년~97년 해남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과 1997~2007년 농촌개발과장을 거쳐 지난 2007년 1월 해남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승진해 재임 중이다.신 소장의 전남도 기술원 전입으로 박태승 과장이 해남농업기술센터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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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1.0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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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면 청년회를 중심으로 화력발전소 반대추진위원회가 결성됐다. 지난 29일 청년회 회원들과 화원주민 30여명은 반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1월 1일 오전 10시 화원농협 2층에서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다.다음날 2일에는 이장들 간 찬반투표가 예정돼 있어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화원주민들간 찬반의견이 뚜렷이 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해남군은 화원면민들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그러나 면민들의 의견이 반대로 결집되면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유치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지난 26~28일까지 타지 화력발전소를 다녀온 해남군의회도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군의회는 견학을 다녀온 만큼 화력발전소와 관련해 장점과 단점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지만 많은 화원면민들이 반대하고 이장투표 결과 반대의견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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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1.0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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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무푼전(手無分錢), 수무푼전은 수중에 가진 돈이 하나도 없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올 한해 해남군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이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말은 없을 것이다.농민과 어민, 축산농민은 말할 것도 없고 상인과 직장인도 같은 상황이다.원인은 농산물 가격폭락, 8만 군민 중 4만여 명이 농어민이다. 농산물 가격폭락은 봄배추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배추가격 폭등으로 봄배추를 대량으로 심었지만 결국 갈아엎었다.마늘, 양파 등의 밭작물도 수확기에 접어들자 예년과 비슷한 가격을 형성해 생산비 정도 건지는데 그쳤다. 다행히 고추가격은 1근당 2만원까지 거래될 정도로 높았다.그러나 이후 농산물은 모두 가격이 폭락했다. 김장, 겨울배추는 초창기 1포기당 600~700원에 상인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 50% 정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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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1.0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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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과 공동통학구 지정 후학부모들 시골학교 선호해남읍 초등 신입생들의 면단위 진학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입학을 앞둔 읍지역 초등신입생의 경우 옥천초에 21명이 진학을 희망했고 마산초 2명, 용전분교 4명이다. 송지 서정분교는 1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읍 초등신입생의 면단위 진학은 해남교육지원청이 읍지역 초등학교의 과밀화를 해소하고 면지역 학교를 살리기 위한 공동통학구 지정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옥천초를 영어전문 전원학교로, 마산초와 용전분교를 주말 체험 중심 학교로 육성하고 있다.2010년 읍과 공통통학구가 된 옥천초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2학급을 모집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미 전남 농촌지역 초등교육의 모델로 떠오른 옥천초(교장 최외순)는 해당지역 11명 신입생에 읍에서 21명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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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1.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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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청백공무원상을 신설해 포상한다. 이에 따라 군은 해남군 청백공무원상 운영조례 등을 제정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으며, 2012년 7월 첫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청백공무원상은 매년 1명으로 표창장과 함께 매월 청백공무원 수당(5만원)을 1년간 받게 되며, 근무성적평정 시 가점이 부여되고 희망부서에 우선 배치되는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또한 모범 및 우수공무원 해외연수 시에도 선정된다. 군은 근무경력 5년 이상인 6급 이하 공무원 중 청렴하고 봉사정신이 뚜렷하며, 공직생활이 건전하고 공직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에게 청백공무원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상은 부서장 또는 주민이 추천할 수 있으며, 청백공무원상 수상자의 엄격한 선발을 위해 서류심사와 내부 행정망을 통한 직원 여론조사(공개검증)를 거친 후 해남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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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1.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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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 신문사 편집규약 재정 : 2010년 1월5일해남우리신문사의 경영진과 편집국 전 직원은 바른 지역신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외부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롭고 독립적인 언론을 보호하고 신문사의 내적 언론자유를 보장하기 위래 이 규약을 제정한다제1조(편집기본 원칙)해남우리신문사는 외부의 어떤 기구나 단체로부터 독립된 종합신문으로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삶에 주인이 되는데 필요한 정보를 최대한 충실하고 공정하게 제공하며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한 기본권과 질서를 존중하고 민주적인 지역공동체를 지향한다. 또한 주민들의 반론권을 보장하고 오보가 있을 때 이를 편집 과정에서 정확히 반영해 독자들의 피해를 줄인다.우리는 해남우리신문사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각자의 권한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1.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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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야 보존키 위해 자연장 공원조성 강조해남군청 주민복지과 김종관 주무관“우리나라에는 현재 2000만기의 유연고 분묘와 약 800만기의 무연고 분묘가 있습니다.매년 여의도 면적(136만평)에 해당하는 산과 들이 묘지로 변하고 있어 묘지대란이 우려될 수 있습니다.”해남 화장률 40~50%, 70%이상 육박하는 대도시 화장률에 비해 낮은 수치지만 증가추세에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화장률 증가추세에 따라 장례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 해남군청 주민복지과 김종관 주무관.김 주무관의 업무는 노인복지와 장사업무, 노인복지 업무가 주 업무인데도 김 주문관은 소위 장사업무에 필(?)이 꽂혀 있다.어떻게 하면 매장 대신 화장비율을 늘릴 수 있을까. 묘지로 사라지는 산과 들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12.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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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예비후보 등록과 동시에 후보들의 선거사무실도 속속 문을 열었다. 내년 4월 13일 열릴 총선 레이스가 시작된 것이다. 지난 13일 제일 처음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광온 예비후보는 터미널 앞 남향빌딩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했다. 박 예비후보는 새시대, 새인물, 새희망을 표방하며 지역에 새롭고 신선한 정치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박 예비후보는 민주당 후보로 등록했다. 2번째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민병록 후보는 해리 산림조합 인근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했다.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민 후보는 잘사는 경제, 따뜻한 복지를 내걸었다. 경제 전문가, 시민운동가를 내세우며 전문 정치인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3번째로 등록한 윤재갑 예비후보는 터미널 맞은편 로타리빌딩, 구 세브란스 피부과에 사무실을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12.2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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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육종이라는 희귀암으로 투병중인 선중이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미르2000 축구동호회(회장 강대길) 회원들은 55만8000원의 성금을 보내와 선중이의 쾌유를 빌었다.대한적십자사해남봉사회(회장 양현애)에선 쌀·부식과 함께 성금 10만원을 전달했고 선중이 모교인 해남중학교(교장 황인태)에선 교사들과 학생들이 200여 만원을 모아 선중이 부모님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황인태 교장은 교사들과 후배들 모두 선중이가 치료를 잘 받아 예전처럼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교사들과 학생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선중이의 쾌유를 빌었다.해남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하숙)도 여성단체 회원들이 선중이 돕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는 19일 계획된 조손가정을 위한 김장담기 행사에서 뜻을 모으기로 했다. 윤하숙 회장은 선중이의 아픔이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12.2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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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해남지사(지사장 김철수)는 지난 6일 내고향 지킴이 단원들과 함께 송지 군곡저수지 인근 하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내고향 지킴이 21명과 해남지사 직원, 수질관리협의회 등 총 86명이 참석했다. 내고향 지킴이 단원들은 내고향 지킴이로서 사명감을 갖고 책임을 다 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더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내고향 지킴이란 4대강 살리기 농업분야 사업지구에서의 시설물의 모니터링 및 유지관리와 내고향의 환경개선, 봉사, 재난활동에 스스로 참여하는 활동단체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12.2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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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피해 반대의견 수면위 부상 가능성 화원면 이장단(이장단장 김성옥)이 화력발전소 유치위원회를 구성한 후 면민의견수렴에 나섰다. 그러나 화력발전소 유치 문제가 지난 원전처럼 지역을 찬반 양론으로 분열시킬 우려가 있음도 제기되고 있다.화원면에선 지난 6일 이장단, 면내 각 사회기관단체, 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력발전소 투자희망업체인 MPC측으로부터 사업설명회를 듣고 이장단을 주축으로 한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회는 오는 19~20일과 22~23일 두 차례에 걸쳐 인천 영흥화력발전소 등을 견학 한다.유치위원장인 김성옥 이장단장은 발전소 현장 견학과 인근 지역 주민들에 대한 면담 등을 통해 화력발전소로 인한 영향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또 면민 및 사회단체 의견을 수렴해 올해 안에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12.2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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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맞벌이 부부 대부분은 자녀수가 2명인 것으로 나타났고 가정에서의 보육책임은 50% 이상이 아내가 전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내용은 고구려대학 사회복지학과에서 해남맞벌이 부부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2명 자녀인 경우가 46%로 가장 높았고 1명과 3명의 비율은 각각 27%와 25% 로 나타났다.가정에서의 보육전담은 아내가 50.5%로 높게 나타나 남성들에게 깔려있는 성 역할 인식이 소극적인 가사분담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줬다.조부모 보육도 26.5%로 높았다. 그러나 남편이 보육을 전담하는 경우도 15%로 나타나 보육에 있어 남녀 간의 벽이 점차 사라지고 있음이 조사됐다. 보육시설 선호도는 어린이집 집이 70%, 유치원 20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12.2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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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출신 후보들 간의 후보단일화가 돼야한다(?) 소지역주의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출마 의사를 밝힌 해남출신 후보들 사이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부분이 후보단일화 문제다.해남출신 예비후보들은 해남 유권자들을 만날 때마다 단일화 문제를 듣게 된다며 단일화가 되지 않았을 때 올 비판에서 자유로울 후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후보 단일화 문제는 지역 내에서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는 사안이다. 다만 소지역주의라는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어 수면 밑에서만 형성되고 있지만 어느 시점에 가서는 수면 위로 올라올 것이란 전망을 가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현재 해남출신 후보들은 단일화 문제가 제기됐을 때 이에 응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모 후보는 아예 자신이 나서 후보단일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입장도 밝히고 있다.군민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12.20 12:10